대상그룹, 인도네시아 미래 인재 육성 박차… 현지 대학생 대상 장학금 수여

– ‘대상인도네시아 장학재단’ 통해 15명 우수 학생 선발… 총 30명 규모의 2기 장학생 출범
– 단순 학비 지원 넘어선 ‘인적자원(SDM) 역량 강화’ 목표…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천
– 가자마다대·브라위자야대 등 파트너십 확대… 산업 현장 견학 및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 병행

(자카르타=한인포스트) 대상그룹이 인도네시아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대상그룹은 ‘대상인도네시아 장학재단(Yayasan Daesang Peduli Indonesia)’을 통해 현지 우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인도네시아 인적자원(SDM)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
대상그룹은 지난 1월 21일 열린 수여식을 통해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UI), 반둥공과대학교(ITB), 보고르농과대학교(IPB)를 비롯해 가자마다 대학교, 브라위자야 대학교 등 인도네시아 유수의 명문 대학에 재학 중인 우수 학생 15명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수여식은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인도네시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미래 인재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대상인도네시아 장학재단의 장훈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총 30명의 학생이 대상그룹의 공식 장학생으로 활동하게 되는 ‘대상 장학금 프로그램 2기’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는 교육 발전과 사회적 기여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대상그룹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행보로 평가받는다.

이어 지난 21일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대상 장학금 프로그램 2기’ 장학생 환영식에서 장훈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장 이사장은 “이번 장학 프로그램은 우수한 잠재력을 지닌 인도네시아 청년 세대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가 투영된 결과물”이라며, “단순한 학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이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그들이 향후 프로페셔널한 전문가로서 사회에 진출하는 데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상인도네시아 장학재단은 대상그룹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체계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한 기구로, 그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대상 장학금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인적자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24년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올해는 가자마다 대학교 및 브라위자야 대학교와의 신규 파트너십을 통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장 이사장은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향후 이 프로그램이 인도네시아 전역의 모든 대학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인재 육성 플랫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대상그룹은 장학생들에게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모임에서는 장학생들이 인도네시아 산업 현장의 동향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세션이 마련되었으며, PT Daesang Ingredients Indonesia, PT Daesang Agung Indonesia, PT Daesang Food Indonesia 등 인도네시아 내 대상그룹의 주요 법인과 비즈니스 영역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장학생들과 대상그룹 임직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팀 빌딩 및 교류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기업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선배들과 소통하며 네트워킹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장훈 이사장은 환영사를 마무리하며 “우리는 장학생 여러분이 이번 기회를 학업적 성취를 이루는 데 그치지 않고, 올바른 인성과 리더십, 그리고 사회적 문제에 대한 깊은 관심을 함양하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상그룹의 이번 장학금 지원은 인도네시아 현지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의 책무를 다하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미래 인재에 대한 대상그룹의 투자가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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