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빈곤율 4.28% 기록, 전년 동기 대비 0.02%p 소폭 감소
빈곤 가구 월평균 소득 기준선 417만 루피아 상회
2025년 3월 기준 DKI 자카르타의 빈곤 현황이 발표됐다. 통계에 따르면 자카르타의 빈곤율은 소폭의 등락을 보였으나, 절대 빈곤 인구는 증가해 수도의 경제적 양극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5년 3월 자카르타의 빈곤율은 4.28%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3월의 4.30%에 비해 0.02%포인트 소폭 감소한 수치지만, 직전 반기인 2024년 9월의 4.14%보다는 0.14%포인트 증가한 결과다. 이처럼 빈곤율이 미미하게 변동하는 동안, 빈곤층의 절대 인구수는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2025년 3월 기준 빈곤층 인구는 총 46만 4,870명으로, 2024년 3월의 46만 4,930명과 비교하면 60명 감소해 거의 변동이 없었다.
그러나 2024년 9월의 44만 9,070명에 비해서는 6개월 만에 1만 5,8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기간 내 빈곤 인구가 늘어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빈곤선을 의미하는 ‘빈곤선(Garis Kemiskinan)’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2025년 3월 개인당 월 빈곤선은 852,768루피아로 책정됐다.
이 중 주거, 교육, 의료 등을 제외하고 최소한의 생존을 위한 식료품 지출을 의미하는 ‘식품 빈곤선’이 591,933루피아로 전체의 69.41%를 차지했으며, ‘비식품 빈곤선’은 260,835루피아(30.59%)였다.
이를 가구 단위로 환산하면 빈곤의 무게가 더욱 뚜렷해진다. DKI 자카르타의 평균 빈곤 가구원 수가 4.9명임을 고려할 때, 한 가구가 빈곤층으로 분류되지 않으려면 월평균 최소 소득이 4,178,563루피아(약 418만 루피아)에 달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빈곤율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절대 인구수가 증가한 것은 수도 내 저소득층의 경제적 기반이 여전히 취약하다는 증거”라며, “지속적인 물가 상승이 빈곤선을 끌어올려 실질적인 생활고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자카르타 주정부의 보다 정교하고 실효성 있는 빈곤 완화 정책이 요구되고 있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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