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자토 다이나믹스의 통계를 인용한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 보도에 따르면 모델Y는 지난해 전 세계 신차 판매 등록 기준 122만3천대를 기록해 가장 많이 팔렸다.
연합뉴스가 집계한 결과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13일 기준 705조3천759억원으로, 5월 말(703조2천308억원)보다 2조1천451억원 늘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중개형 ISA에서 국내에 상장된 해외 ETF 편입 비중은 지난 4월 말 기준 19.7%로 집계됐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은 다음 달 1일부터 일제히 새로 취급하는 가계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의 한도를 ‘2단계 스트레스 DSR’에 맞춰 산출한다.
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0%에서 2.4%로 상향 조정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지난 3월 ‘경제동향과 전망: 2024년 1분기’ 보고서’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을 2.0%로 예측했다가 석달 만에 0.4%포인트 올린 것이다.
13일 민당정협의회에서 합의된 공매도 제도개선방안 최종안에 따르면 내년 3월 이후 공매도가 전면 재개되면 개인투자자가 공매도 거래 시 기관·법인투자자보다 불리하지 않도록 공매도 거래조건이 통일된다. 금융당국이 기존에 발표한 기관 잔고관리 시스템은 올해 4분기까지, 중앙 전산시스템은 내년 3월까지 구축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가 13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6월호’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64조6천억원 적자로 4월 기준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는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4월 상승률(3.4%) 대비 둔화한 수치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2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 금리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별도의 점도표를 통해 올해 말 금리 수준을 5.1%로 예측, 연내 한 차례 금리 인하만을 예고했다.
미국의 기준 금리가 또다시 동결됐다. 연내 금리 인하 전망 역시 기존 3회에서 1회로 크게 축소되면서 당분간 고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2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 금리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럽중앙은행(ECB)이 6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밟으며 금리인상을 시작한 2022년 7월 이후 1년 11개월 만의 방향 전환이다. 스위스·스웨덴·캐나다 중앙은행이 올해 들어 금리를 인하했으나 주요 경제권인 유로존의 인하 결정은 주목할 만한 변화다.
올해 세계 경제가 작년과 비슷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앞으로도 몇 년은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세계은행이 전망했다. 세계은행은 11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2.6%로 전망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891만5천명으로 1년 전보다 8만명 늘어 실업자(9만7천명)보다 적은 폭으로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경상수지는 2억9천만달러(약 3천990억원) 적자로 집계됐다.
1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천539만3천 명이었다. 29세 이하와 40대 고용보험 가입자는 전년 대비 각각 8만9천 명(-3.6%), 3만4천 명(-1.0%) 감소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최근 GDP 등 국민계정 통계의 기준연도가 2015년에서 2020년으로 변경되면서 GDP 대비 국가채무(D1) 비율은 작년 말 50.4%에서 46.9%로 내려갔다. GDP가 바뀌면서 정부가 중기적으로 예측·산정한 국가채무 비율도 내려가게 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일자리 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1년에서 2022년으로 이직한 사람들 가운데 중소기업에서 이직한 사람들의 12.0%가 대기업으로 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잠정치)이 1.3%로 집계됐다고 5일 발표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직전 분기보다 3.4%, 실질 GNI는 2.4% 증가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에 따르면 정부가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상장 기업이 중소기업 기준을 넘어선 뒤에도 종전과 같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을 7년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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