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만 남은 핼로윈

김가람 JIKS 11

지난 10월 29일 토요일 서울 이태원에서 열린 핼로윈 행사에서 150명 이상의 사람들이 사망하였다. 이에 대해 조코위 (Joko Widodo) 대통령은 한국에 조의를 표하기 위해서 세계 정상 명단에 합류하였다.

조코위 대통령은 일요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의 비극적인 압사 소식이 매우 슬프다”고 전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인도네시아는 한국 국민과 함께 애도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지난 29일 토요일 밤에 핼로윈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태원을 찾았고, 경찰이 추정 100,000여명(대부분 10대와 20대)의 군중이 이태원의 좁은 골목길과 구불구불한 거리에 몰렸고, 이로 인해 사람들이 압사 당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일요일에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하였다고 한다. 또한, 한국 당국은 일요일에 최소 153명이 사망하고 134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희생자 153명 중 20명은 미국, 우즈베키스탄,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베트남, 카자흐스탄, 이란, 스리랑카 등 외국 국적으로 추정된다. 러시아는 자국민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외무부 시민 보호국장 주다 누그라하(Judha Nugraha)는 23일 일요일 자카르타 포스트에 이 사건으로 인도네시아 국민은 사망하지 않았지만, 최소 2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Judha 보호국장은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과 현지 당국 및 병원 간의 교신에 따르면 현재까지 경상을 입은 인도네시아 시민이 2명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부상당한 인도네시아인 2명이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