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어들자 신속 검사키트 판매를 중단키로 했다.
14일 일간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캄보디아 우체국은 “일일 확진자 발생 현황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날 밝혔다.
캄보디아 우체국은 지난해 7월부터 개당 미화 2달러 가량에 검사 키트를 판매해왔다.
이는 캄보디아에서 취급되는 가장 낮은 가격의 신속 검사키트다.
한 보건 전문의는 “국민 대다수가 백신을 맞았고 확진자 수가 급격히 줄었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캄보디아는 최근 외국인 여행객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제출 의무를 폐지했다.
한편 캄보디아는 전체 인구 1천600만명 중 95% 가량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지난 2021년에는 하루에 1천명 넘게 감염자가 나오기도 했으나 올해 들어 진정세를 보이면서 현재 일일 확진자 수는 10명 미만으로 떨어졌다.
<c.연합뉴스-한인포스트 전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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