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로그디바이스, 인도네시아 국영기업과 판권계약

바이오로그디바이스가 인도네시아에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제 공급에 나선다.
코스닥 기업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자회사가 투자한 샐바시온이 인도네시아 국영기업 서베이어인도네시아(Surveyor Indonesia)와 코빅실-V 등 판권매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300만명이 넘고 1일확진자가 2만명에 이르며 이로 인한 사망자가 8만명이 넘는 상황이다.

서베이어인도네시아는 한국의 해양 관세청이라 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 분류국’의 자회사로서 에너지 발전 시스템, 건설 및 인프라, 광물 및 석탄, 석유 가스 및 석유화학, 은행 및 금융서비스, 제조, 교통시설 및 기반시설, ICT, 농업 및 해양 어업 등에 관련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오로그디바이스와 샐바시온은 앞서 중동지역 판권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현재 글로벌 의료 유통 회사를 통해 영국(UK), 유럽(EU), 남미의 판권매각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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