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행정부 손실액 1.54조 루피아에 달해

(2014‎년 ‎7‎월 ‎1‎일)

인도네시아 재무감사기관인 BPK의 조사에 따르면 자카르타 주정부의 금융거래 손실액이 1.54조 루피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방의회 Ferrial Sofyan의장은 지난달 6월 20일 발표한 재무제표 결과, 86개 분야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이번 손실액은 지역손실액 85억 루피아, 잠재적 손실액 1.33조 루피아, 부족분 95억 루피아 그리고 3Es(inefficient, uneconomical, ineffective) 결정에 따른 손실액 23억 루피아를 포함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BPK 대표 Agung Imam Sampurna씨는 “BPK는 2013 자카르타 주정부의 재무재표에 하위평가를 내렸다. 주정부의 2013 재정보고서는 최근 2년과 비교해 떨어졌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주정부의 재무 성과의 하락에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고 지적했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2013년 12월 15일 제한과 관련한 통화 공급방식에 있어서 지출이다고 전했다.

이번 BPK의 평과 결과에 대해 자카르타 주지사 대행 Basuki T Purnama는 “이번 결과에 대한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인정했다. 그는 BPK의 존재이유는 조사를 통해 진실된 결과를 알려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결과는 결코 놀랍지 않은 결과이다.

대부분이 이런 현실에 대해 이미 인지하고 있었다. 나는 오히려 자카르타에 대한 올바른 평가가 나온 것에 만족한다. 이는 시민들을 위한 선물이며 아직 업무수행에 있어 완벽하지 않은 공무원들에게 더 잘하라는 채찍질이 되어 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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