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자카르타는 늪지와 벼나 체소를 심기 위한 농지가 많았다. 1990년대에도 북부 끌라빠가딩 지역에 농지와 늪지가 있었지만 지금은 MOI와 아파트 상업시설로 농지 공간이 없어졌다.
2008년까지 거주지를 위한 토지개발은 1950년보다 8배로 늘어났다. 57,063헥타르 공터는 2018년 현재 86.3%가 거주지 개발로 사라졌다.
자카르타는 아직도 개발되지 않은 땅 4,128헥타르가 남아있고 그 가운데 893.2헥타르는 강, 호수, 저수지다. 그 이외에 4,934.7헥타르의 땅은 공터로 남아있다.
중앙통계청 (BPJS) 자료에 따르면 현재 자카르타 인구가 1,030만 명이며, 자보데따백 (JABODETABEK)에 사는 인구가 3,000만명이다.
이 많은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 자보데따백 (JABODETABEK)은 120,000헥타르를 거주지로 개발했다. 하지만 거주지 개발로 지하수가 줄어들고 기온은 높아가고 있다. 1940년에 자카르타의 평균기온은 26.48도에서 2003년에 31.40로 올랐고, 2013년 지면도 5cm 침하했다. <사회부>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