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세계 10대 제조업 국가 중 하나

KIAT, 인도네시아에 제조기술 지원센터 개소 2022.11

인도네시아는 제조업 부문 상위 10대 국가에 포함되어 있다는 발표가 나왔다.

Safe guard global에서 발표한 목록에 인도네시아는 유일한 아세안 국가이다.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제조 제품에 1.4%를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월 21일 콤파스에 따르면 Agus Gumiwang Kartasasmita 산업부 장관은 “4년 전 인도네시아는 16위에 있었지만 올해 우리가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이제 인도네시아는 아세안에서 가장 큰 제조 강국이다”라고 말했다.

Agus 산업부 장관은 순위 상승은 제조업 부문이 다른 부문에 승수 효과를 가져왔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예를 들어, 산업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운송 부문도 증가할 것이며, 제조업 부문의 원자재 공급원이자 생산 투입 요소인 에너지, 농업, 플랜테이션 및 해양 부문도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계 제조업 순위에서 인도네시아의 위치는 2020년부터 2023년 9월까지 계속 증가하는 산업 생산 가치에 의해 강화되고 있다.

2020년 산업 생산 가치는 미화 2,104억 달러, 2021년에는 2,283억 2천만 달러, 2022년에는 2,418억 7천만 달러로 증가했다. 2023년 9월까지 산업 생산 가치는 약 1,925억 4천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산업 부문의 경쟁력 강화는 국내 투자(PMDN)와 외국인 투자(PMA)의 투자 실현을 통해 뒷받침된다.

제조업 부문에 대한 투자는 2020년 Rp 213조 4천억 루피아에서 2021년 307조 6천억 루피아, 2022년에는 457조 6천억 루피아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Agus 산업 장관은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제조업 부문 투자는 413조루피아를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전체 수출에서 제조업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에서 알 수 있듯이 제조업 제품은 수출하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2020년 1,310억 9천만 달러를 기록했던 제조업 수출은 2021년 1,772억 달러로 증가하고 있다.

2022년 제조업 수출액은 전년 대비 16.29% 증가한 2,060억 6천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2023년 1~11월 수출은 1,712억 3천만 달러에 달한다.

제조업 부문의 생산성은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성공했다는 평가도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근로자 수는 1,749만명이었으며, 이후 점차 증가해 2021년 1,819만명, 2022년 1,890만명으로 늘어났다. 최근 2023년 8월 국가 인력 조사 (Sakernas) 데이터에 따르면 비석유가스 분야 근로자 수는 가공산업 부문에서 1,929만 명이었다.

또한 인도네시아 제조업 구매 관리자 지수(PMI)가 27개월 연속 확장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세계 경제가 아직 안정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 제조업 부문 성과가 안정적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아구스 장관은 “이것은 인도네시아 제조업 부문의 안정적인 상태를 보여준다. 지금까지 이러한 위치에 있는 국가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두 나라 뿐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부는 인도네시아의 다운스트림 산업 정책을 장려하고 있으며 이는 인도네시아 경제 회복력과 경제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산업 다운스트림 정책의 초점은 농업 기반 산업, 광업 및 광물 재료, 석유 및 가스, 석탄 등 세 가지 부문에 있다.

산업 부문의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한 다른 노력에는 상품 수지에 상품을 추가하는 것이 포함된다. 이는 원자재 및 부자재 공급을 보장하는 동시에 국내 부가가치 및 가공산업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그런 다음 산업을 위한 특정 천연가스 가격(HGBT) 정책이 계속해서 원활하게 실행되도록 했다.

왜냐하면 운영 비용 측면에서 산업 효율성을 높이는 것으로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 당국은 국산품(P3DN) 사용 확대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산업부는 또한 직업 교육과 훈련, 4.0 Making Indonesia, 부가가치 프로그램 및 산업 경쟁력 프로그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업 기계 및 장비 구조 조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