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3일)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이둘 삐뜨리(Idul Fitri) 전의 민족대이동 무딕(Mudik)에 대비,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편을 증편 운행 하는 등의 만반의 준비를 시작했다.
지난 14일 교통부E.E. Mangindaan장관은 올 해 귀성인구 수가 작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무딕기간의 교통체증과 인명사고는 매년 되풀이 되는 사회적 문제이다. 이에 편안한 귀성길을 위해 우리 교통부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Mangindaan 장관은 이를 위해 무딕기간 동안 관계부처들과 국민들의 협력과 시너지가 중요하다 강조했다. 예를 들어 만약 교통편이 전석 매진될 경우 관계부처 담당자들은 대안이 될 수 있는 교통수단을 마련해야 하며 국민들은 이런 정부의 노력에 어떤 사건사고도 없이 따라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한다면 모든 국민이 무사히 고향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다.”고 Mangindaan 장관은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교통부는 이뚤 삐뜨리(Idul Fitri) 기간 전의 교통난에 대비, 대중교통편을 증편 운행한다. 교통부는 총 3백 만 명의 수용이 가능한 1,295척의 선박을 마련했으며, 이뚤 삐뜨리(Idul Fitri) 전(全) 기간 동안 운행되는 야간 운행편수 역시 늘렸다.
철도의 경우 이뚤 삐뜨리(Idul Fitri) 그 전 주까지 운행루트를 증편했으며 도로 위 오토바이 수를 줄이기 위해 오토바이 운전자들에게는 공짜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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