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자카르타 중심부 JIExpo Kemayoran에서 열린 2025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IIMS)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56개의 자동차 브랜드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주최 측은 다양한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4륜차 브랜드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디안드라 프로모신도(Dyandra Promosindo)의 다스와르 마르파웅(Daswar Marpaung) 사장은 “이번 시상은 자동차 산업의 혁신과 기여에 대한 감사의 표시”라며, “IIMS는 단순한 차량 전시 행사를 넘어, 자동차 브랜드들이 기술과 혁신을 통해 소비자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려는 노력을 보여주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2월 22일 토요일 저녁 IIMS 2025 폐막식에서는 20여 대의 전기차가 각기 다른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주요 수상 전기차 목록:
▲체리 J6: “최우수 EV SUV” 상을 수상한 체리 J6는 오프로드 성능을 강조한 전기 SUV로, 독특한 “박시(boxy)” 스타일과 강력한 등판 능력을 자랑한다. 자카르타 기준 4억 9,800만~6억 800만 루피아에 판매된다.
▲기아 EV9: “최우수 대형 SUV EV” 상을 수상한 EV9는 기아의 대표적인 친환경 차량 중 하나로, WLTP 기준 541km 이상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는 등 뛰어난 성능을 갖췄다.
▲MG ZS EV: “최우수 컴팩트 EV SUV” 상을 받은 MG ZS EV는 50.3kWh 배터리를 탑재하여 최대 403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77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제공한다.
▲BYD M6: “최우수 EV MPV” 상을 수상한 BYD M6는 7인승 전기차로, 최대 53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며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우링 에어 EV (“최우수 EV 시티카”), DFSK 겔로라 E (“최우수 EV 상용차”), BMW i5 eDrive40 M Sport (“최우수 EV 세단”), 덴자 D9 (“최우수 럭셔리 EV”) 등 다양한 전기차들이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현대 코나 일렉트릭 (“최우수 중거리 EV”), 아이온 V (“최우수 장거리 EV”), 폭스바겐 The All Electric ID Buzz Long Wheelbase (“최우수 EV 밴”), BYD Sealion 7 (“최우수 성능 EV”) 등이 각 부문별 최고 모델로 선정되었다.
가격 경쟁력을 갖춘 모델 중에서는 네타 X (“가장 저렴한 크로스오버 EV”), 우링 에어 EV (“가장 저렴한 EV”)가 수상했다.
IIMS 2025에서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중에서는 혼리 보마 EV (“Favorite Short Range EV”), 혼다 e:N1 (“Favorite Indonesia EV Premiere Launch”), 재쿠 J5 EV (“Favorite World Premiere Launch”)가 각각 ‘Favorite’ 부문에서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번 IIMS 2025 수상 결과는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와 다양한 브랜드들의 경쟁 심화를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특히, 신규 브랜드들의 약진이 두드러지면서 향후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의 판도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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