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바란이 지나자 마자 18명 마약사범이 사형을 당하게 되었다. 대검찰청은 머지않은 시일에 마약사범에 대한 사형을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쁘라세띠요 검찰총장은 기자회견에서 “르바란이후 마약사범에 대한 사형을 집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쁘라세띠요 검찰총장은 “사형집행이 사회적으로 분쟁이 나지 않토록 사형 집행일을 비공개로 할 것”이라고 콤파스닷컴이 7월 12일 보도했다.
쁘라세띠요 검찰총장은 사형에 처할 마약사범은 18명이지만, 이들 가운데 대법원에 상소를 하고 있는 사형수도 있어 사형 집행 마약사범은 미지수라고 밝혔다.
쁘라세띠요 검찰총장에 따르면 사형 집행팀은 사형 집행장소인 누사깜방안 섬에 있는 교도소 근처에 있다. 현재 사형에 처할 마약사범은 누사깜방안 섬에 있는 교도소에서 수감되어 있다.
이번 사형집행에 외국인 마약사범도 있지만 쁘라세띠요 검찰총장은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쁘라세띠요 검찰총장은 사형수 가운데 140만 개의 환각제를 소유하다 걸린 프레디 부디만은 실명을 공개했다.
현재 사형사고를 받은 죄수는 152명으로, 이들 가운데 58명은 마약사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