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멋진 지역으로 발리의 페레레난(Pererenan)이 서울 성수동과 함께 선정됐다.
Time Out(www.timeout.com)의 2024년 버전에 따르면 발리의 페레레난(Pererenan)은 3위를 차지했다.
이 목록은 도시 편집자와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의 환경 통찰력을 기반으로 한다. 첫 번째는 프랑스의 노트르담 뒤 몽(Notre Dame du Mont)이 차지하고, 두 번째 위치는 모로코 카사블랑카의 메르스 술탄(Mers Sultan)이 차지하고 있다.
Time Out에 따르면 올해 목록에 오른 지역은 공통점이 많다. 먹고 마시기 좋은 장소, 최첨단 문화, 거리 생활, 번화하는 지역 사회 등이 있다.
Time Out 보고서는 “3위를 차지한 발리 페레레난은 검은 모래 해변을 즐기는 서퍼들, 평화를 찾는 사람들, 북쪽 논밭 근처의 작은 카페, 그리고 킬롯 키친(Kilot Kitchen)과 보카시(Bokashi)와 같은 요리 등 고전적인 발리의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고 썼다.
다음은 2024년 세계에서 가장 멋진 지역 상위 10개의 전체 목록이다.
1. 프랑스 마르세유 노트르담 뒤 몽
2. 모로코 메르스 술탄, 카사블랑카
3. 인도네시아 발리 페레레난
4. 대한민국 서울 성수동
5. 미국 포틀랜드 컨스
6. 영국 브리스톨의 Stokes Croft
& St Paul’s
7. 호주 시드니 치펜데일
8. 포르투갈 리스본 프린시페 레알
9.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글로리아
10. 윈저, 호주 멜버른
(Mahran Lanting 사회 문화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