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기준 국가 예산, 21조 8천억 루피아 적자 기록

▲재무부 5월 기준 국가 예산, 21조 8천억 루피아 적자 기록 발표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티 재무부 장관은 2024년 5월까지 21조 8천억 루피아의 적자를 기록한 국가 예산(Anggaran Pendapatan dan Belanja Negara, 이하 APBN)의 실적을 발표했다. 적자 규모는 국내총생산(GDP)의 0.1%에 달했다.

6월 24일 비즈니스지에 따르면 재무장관은 “5월 말까지 국가 예산 성과가 2024년 국가 예산법에 명시된 정부 계획에 부합하다. 이는 2024년 국가 예산법에 따라 2.29%의 적자를 목표로 설계된 올해 전체 수지 총액과 비교하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적자는 국가 수입이 7.1% 감소한 반면 국가 지출은 14% 증가했기 때문에 발생했다. 이는 유류가, 수익률, 루피아 환율과 같은 글로벌 요인으로 기업 실적에 영향을 미쳤고, 결국 정부 재정 적자로 이어졌다.

5월 말까지 정부 수입은 8.4% 감소한 세수를 포함하여 7.1% 감소했다.

또한 관세 및 소비세 수입도 7.8% 감소했으며, 비과세 정부 수입(Penerimaan Negara Bukan Pajak, PNBP)은 3.3% 감소했다.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