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계청(BPS)은 2월 인도네시아 수입액이 184억 4천만 달러로 전월 184억 9천만 달러에 비해 0.29% 감소했다고 밝혔다. 2월 수입 총액은 월간 감소했으나, 지난해 2023년 2월 대비 15.84% 증가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석유 및 가스 그룹은 연간 및 월간 수입액이 모두 증가했다. 반면, 비석유 및 가스 그룹은 연간 수입액은 증가했지만 월간 감소를 보이고 있다 “라고 말했다.
올해 2월 석유 및 가스 수입액이 29억 8천만 달러로 2024년 1월 대비 10.42% 증가, 2023년 2월 대비 23.82%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2월 석유 및 가스 이외의 수입액은 154억 6천만 달러로, 2024년 1월에 비해 2.12% 감소하고 2023년 2월에 비해 14.42% 증가했다.
수입이 감소한 비석유 및 가스 제품의 5대 주요 품목은 기계 장비 및 부품 1억 1,210만 달러, 철강 1억 100만 달러, 전기 기계 장비 및 부품 5,800만 달러 순이다. 유기화학물질은 180만 달러, 식품산업 폐기물 110만 달러이다.
자동차 및 부품에서 8,750만 달러, 광물 연료 5,750만 달러, 플라스틱 및 플라스틱 제품 5,460만 달러, 곡물 2,890만 달러 순으로 증가했다. 철강제품 2,590만 달러로 증가했다.
그는 “올해 1~2월 동안 10개 주요 품목의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억1000만 달러 증가했다”고 말했다.
중앙통계청은 올해 1~2월 동안 석유 및 가스 외 수입 3대 국가는 중국(118억7천만 달러), 일본(22억4천만 달러), 태국(18억7천만 달러)이라고 언급했다. 석유 및 가스 외 아세안 지역 수입은 55억 4천만 달러, 유럽연합 19억 2천만 달러였다.
용도별 수입으로는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수입액은 소비재 부문에서 6억 7,290만 달러 증가, 원·부자재는 10억 8,000만 달러 감소했고 자본재는 8억 1,250만 달러이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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