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AI 기업 ‘제논’, 자카르타 첫 해외 지사 개소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제논(Genon)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해외 지사를 공식 개소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거점으로 동남아 AI 시장 본격 공략… 제조·공공 부문 AX(AI 전환) 주도 목표

한국의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제논(Genon)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첫 해외 지사를 공식 개소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제논은 2026년 2월 24일 자카르타 비즈니스 지구에서 신규 지사 개소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PT Genon Global Indonesia’로 명명된 이번 첫 해외 지사는 제논이 동남아시아 AI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핵심 거점이자 운영 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논은 생성형 AI(Generative AI) 솔루션과 컴퓨터 비전 기반의 비전 AI 시스템에 주력하는 B2B 전문 스타트업이다.

고석태 제논 대표는 이번 지사 설립에 대해 “단순한 지리적 확장을 넘어 아시아 전역의 AI 전환(AX)을 촉진하려는 제논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 대표는 “2억 7천만 명 이상의 인구와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 역동성을 갖춘 인도네시아는 우리의 기술 솔루션을 선보일 최적의 전략적 시장”이라며, “지난 3년 동안 서둘러 진입하기보다는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견고한 기반을 구축해 왔다.

검증된 기술과 비즈니스 역량을 바탕으로 아시아의 제조 및 공공 부문 AI 도입을 주도하는 핵심 파트너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논은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유명 패션 브랜드의 신발 제조 공장을 대상으로 비전 AI 기반의 자동화 품질 검사 솔루션 개념 증명(PoC)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제논의 AI 솔루션 및 기업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genon.ai/e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ya Pramadania 기자/ 편집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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