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페미코리아 김은수 회장 “국내 기업들의 수출, K-뷰티의 글로벌 사업화 진행”
파시픽코리아 이광연 회장 “무슬림 시장 진출, 국내 유입을 위한 그린할랄에코시스템 행보를 시작”
인니무슬림여성기업협의회 IPEMI 코리아 출범 및 대표부 취임식이 지난 2월 23일 개최됐다.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이페미코리아 출범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의 축사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인니무슬림여성기업협회 IPEMI 이페미코리아 출범식에는 약 100개 기업이 참여해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IPEMI 회원국 16개국으로의 진출을 위한 첫 시작을 알렸다.
IPEMI를 첫 창립했던 현재 이페미 사무총장 누르와하디 살레 사무총장 및 현 이페미 회장 잉그리드 칸실과 중앙임원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이페미 코리아 출범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이페미코리아 회장과 대표를 임명하였다.
이페미코리아 회장에 김은수, 대표에 신따 뻐그마타 사리가 선임되면서 앞으로의 이페미코리아가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월 27일 코리아헤럴드에 따르면 공식적인 이페미코리아의 회장으로 임명된 김은수 회장은 “해외 사업에 많은 노하우로 국내 기업들의 수출, K-뷰티의 글로벌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역량있는 여성 사업가로 향후 이페미코리아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및 이페미 16개 회원국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중심 사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페미코리아 대표에 임명된 신따 뻐그마타 사리 대표는 인도네시아 주한 대사관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경력과 인도네시아 기업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김은수 회장과 함께 이페미코리아의 글로벌 사업에 대한 행보를 다짐했다.
수많은 내외빈의 축사와 함께 현 이페미 잉그리드 칸실 회장이 직접 대표부를 임명하고, 이페미의 신념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이페미 정신을 담은 선서문 낭독을 진행하면서 이페미코리아 출범식의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페미 본부의 이페미코리아의 출범을 공식화하고 모든 과정을 공식화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젤다 공사가 직접 행사에 참여하여 이페미 코리아 출범의 증인으로서 이페미 코리아의 출범 완료하였다.
이페미코리아의 공식 후원과 협찬을 진행한 기업들이 직접 전시 부스를 만들고 인도네시아 이페미 본부 임원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는 시간을 별도로 진행하고, 참여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및 글로벌 진출을 돕는 MOU 체결을 진행했다.
이페미의 공식적 한국 지사인 이페미코리아와 그린할랄에코시스템을 구축하여 무슬림 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파시픽코리아와 함께 국내 기업 8곳이 MOU를 체결하고, 박창수 총재가 수장으로 이끌고 있는 UN 특별자문위인 UN NGO ECOSOC FLML과 향후 탄소중립범국민운동기구의 사업 전개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면서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이페미 회원국 16개국으로 펼쳐나갈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무슬림 문화를 정착시키고, 무슬림 시장 진출을 위해 그린할랄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파시픽코리아 이광연 회장은 “이페미코리아 출범 및 대표부 취임식을 통해 파시픽코리아도 김은수 회장과 함께 국내 기업의 무슬림 시장 진출, 무슬림 인구의 국내 유입을 위한 그린할랄에코시스템의 구체적 행보를 시작하겠다”고 알렸다.
또한 이 회장은 국내 최대 인바운드 여행사인 로원홀딩스와 함께 국내 그린할랄에코시스템을 구축해 전세계 무슬림인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이 가능하도록 빠르게 사업을 전개하여 이페미코리아가 더욱 많은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페미와 이페미코리아는 이페미 3800만명의 여성기업가 회원들이 사업을 확장하고, 각 회원국 간의 무역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과 이페미 회원들을 위한 아카데미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별도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페미코리아 김은수 회장은 지난 3월 2일 인도네시아 스마랑에서 진행되는 제 7회 2024 IPEMI 국가회의 & 우수 제품 전시회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이 자리는 정부 내각 장관이 참석하여 기업들을 격려하고 사업화 지원을 밝히는 행사에 이페미 16개국 지사장들과 인도네시아 및 해외 약 1,000개 기업이 참여하는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 김은수 회장이 국내 기업들을 소개하고 글로벌 사업에 대한 전략을 발표했다. (기사 코리아헤럴드 인용.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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