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CI 황의상 회장 “실용적인 협의회로 능동적인 지원” 약속
재인니 한국건설업협의회(이하 AKCI 회장 황의상)는 2024년 새 집행부 출범 이후 첫 정기모임 행사를 보고르 레인보우CC에서 열었다.
신임 황의상 회장은 “오랜 전통의 한국건설업 협의회를 위하여 실용적인 협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재인니 한국건설업협의회 백서 제작과 웹사이트를 가동하겠다. 협회 회원사의 마케팅을 협회 차원에서 능동적인 지원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3월 2일 행사에는 재인니한인회 박재환 회장을 비롯해 KOCHAM 송창근 명예 회장, 신기엽 재인니 한인회 명예 고문, 민주평통남부지회 이세호 회장, 김종헌 월드옥타 회장 등 많은 인도네시아 한인단체장을 초청했다.
또한 양종호 아세안대표부 국토교통관과 조성태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국토교통관도 참석해 우리기업을 위해 애써겠다고 힘을 보탰다.
재인니 한국건설업협의회(이하 AKCI) 새 집행부는 ‘함께하는 건설협회! 상생하는 건설협회!’로 변화하는 의지와 분위기로 출범했다.
박재환 재인니 한인회장은 축사에서 “현재 인도네시아에 약 2200여개의 한인기업이 있으며 우리 한인기업 상호간 반듯하고 활기찬 모습을 건설업 협의회를 통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신기엽 재인도네시아 명예고문은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인도네시아 땅에서 우리 한인건설기업이 승승장구 할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전민식 고문은 인도네시아 재인니 한국 건설업 협의회의 지난 역사에 관한 소개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 건설업협의회에 6개사 신규 회원사 가입 인사가 있었다.
신규 회원사는 윤범수(ASIA CHEMICAL INDUSTRY 대표이사), 문해정 (MUNS CIPTA BANGUN 대표), 박인근 (WELLZ-IN INDONESIA 대표), 신기엽(HANINDO EXPRESS UTAMA 회장), 백승엽(JEONGSUK TECH ABADI 대표), 한호윤(P&I INDONESIA 대표)이다. 신임 지사장으로는 김동준 지사장(HYUNDAI ENGINEERING), 이제홍 법인장(LOTTE CONSTRUCTION)이다.
황의상 회장은 이 자리에서 재인니 한국건설업협의회 깃발을 휘날리며 2024년도 인도네시아 한국건설기업의 미래와 성장을 위한 힘찬 시작을 알렸다. (재인니 한국건설업협의회 기사제공.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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