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부안 바조 여행객의 안전과 편의 보장”

서부 망가라이군(NTT) 정부는 라부안 바조(Labuan Bajo)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지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부 망가라이 당국은 “우리는 라부안 바조를 안전하고 편안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외 모든 관광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라부안 바조 해역에서 여전히 여러 건의 선박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당국자는 “발생하는 사고는 우리의 통제와 의지를 넘어서는 것이다. 우리는 모든 사고에 대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경각심을 갖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당국은 관광업계 종사자들에게 운송 규정을 준수할 것을 호소했다. 자주 발생하는 사고는 관광 사업자들이 항만관리청(Kantor Kesyahbandaran dan Otoritas Pelabuhan, KSOP)의 운송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것이 원인이기 때문이다.

관광객들은 사고가 발생하면 라부안 바조 시내에 있는 병원으로 가기 전에 보건 센터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사회부)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