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전쟁] 주요 그래픽 뉴스 모음(10.16)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촉발된 전쟁이 12일(현지시간) 엿새째에 들어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최근 백악관 연설에서 하마스의 공격을 '악', '학살'로 규정하고 이스라엘에 추가로 군사지원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그래픽] 세계 친팔레스타인 시위 현황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지난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기습 공격을 놓고 세계 주요 도시에서 이스라엘이나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그래픽] 이스라엘 공습 가자지구 북부지역 파괴 현황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고 반격에 나선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 110만명에게 앞으로 24시간 이내에 남쪽으로 이동하라고 통보했다고 유엔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래픽] 가난과 갈등의 상처로 얼룩진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대한 반격으로 이스라엘의 지상군 투입이 임박한 가자지구는 세계 최대의 ‘지붕 없는 감옥’으로 불린다. 감옥이나 다름없이 봉쇄되고 고립돼 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라는 뜻이다.

[그래픽] 이스라엘, 가자지구 봉쇄 현황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고 반격에 나선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 110만명에게 앞으로 24시간 이내에 남쪽으로 이동하라고 통보했다고 유엔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스라엘군의 통보는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군 투입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다.

[그래픽] 이스라엘, 가자지구 전면 침공 예상 시나리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전면 봉쇄에 이어 전면 침공할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다양한 공격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다.

[그래픽]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인명피해 현황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기습 공격을 감행하면서 촉발된 전쟁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12일(현지시간) 양측 사상자가 폭증하고 있다.

[그래픽] 이스라엘-하마스 군사력

이스라엘이 조만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13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중심도시 가자시티 주민에 전원 대피령을 내렸다. 이스라엘군(IDF)은 이날 성명을 내고 “IDF는 가자시티내의 모든 민간인에게 스스로 안전과 보호를 위해 집에서 남쪽으로 대피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래픽] 하마스 보유 주요 로켓 사거리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기습 공격을 감행하면서 촉발된 전쟁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12일(현지시간) 양측 사상자가 폭증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를 대상으로 한 공습을 점차 강화하고 있고 이스라엘 남부와 중부 등을 겨냥한 하마스의 로켓 공격도 이어지고 있다.

[그래픽] 이스라엘-하마스 충돌 현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교전이 엿새째 격화하면서 양측에서 일단 파악된 사망자만 해도 2천500명을 넘어섰다. 로이터 통신은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공영 방송 칸을 인용해 이스라엘 측 사망자가 1천300명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그래픽] 가자지구 - 이스라엘 국경 주요 시설

이스라엘의 안보 대비 태세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에 속수무책일 정도로 허술했음을 보여주는 정황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 CNN은 8일(현지시간) 하마스가 온라인에 올린 영상 10여개를 분석해 이같이 지적됐다. 하마스가 탄 패러글라이더가 국경 너머 이스라엘 방향으로 날아가는 모습과, 하마스가 이스라엘 나할 오즈 지역의 군사기지를 장악하는 모습, 하마스의 불도저가 이스라엘의 철제 콘크리트벽을 무너뜨리는 모습도 영상으로 전해졌다.

[그래픽] 이스라엘 영토 분쟁사

지난 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유혈 분쟁은 이 둘의 오래된, 그리고 복잡한 분쟁의 역사를 재확인시킨 사건이다. 영국 BBC는 “둘 사이에서 벌어진 분쟁의 대부분은 1967년 이후 이스라엘이 점령한 영토인 예루살렘과 요르단 국경 사이에 있는 서안지구에 집중돼 있었다”고 보도했다.

[그래픽]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일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무장 정파 하마스가 유대교 안식일인 7일(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에 대대적 공격을 가했다. 기습 공격에 허를 찔린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공격을 전쟁으로 간주하고 대대적인 보복에 나서, 중동 정세에 적잖은 영향을 예고했다.

[그래픽] 하마스 이스라엘을 어떻게 공격했나

하마스는 유대인 명절 직후 안식일로 평온이 이어지던 지난 7일 갑자기 로켓 수천발을 날리고 전투원을 투입해 대규모 살상을 저질렀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과 사진에는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픽업트럭, 오토바이와 패러글라이더 등을 타고 가자지구와 이스라엘 사이의 국경 철책을 통과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래픽] 이스라엘 철통 방어 아이언 돔 제 기능 발휘 못한 까닭은

이스라엘이 자랑해 온 철통 방공망 ‘아이언 돔’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로켓 공격을 막아내지 못한 이유는 뭘까.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은 8일(현지시간)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후 많은 사람이 이런 질문을 던지고 있다며 ‘아이언돔’이 기습 공격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그래픽] 미국 우크라·이스라엘 '두 개의 전선'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대이스라엘 공격으로 시작된 양측간 무력 충돌로 미국이 간접적으로 관여하는 ‘전선’이 2개(우크라이나와 중동)로 늘어남으로써 딜레마에 빠졌다.유럽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이 아닌 우크라이나와 달리 이스라엘은 미국이 동맹국으로 분류하는 나라다. 대우크라이나 지원은 우선순위 면에서 미국 정치권이 초당적으로 지지하는 대이스라엘 지원에 밀릴 가능성이 작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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