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지난 20일 자카르타의 라고아 초등학교에서 KB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KB Valbury Sekuritas)과 해외 ‘무지개교실’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해외 ‘무지개교실’은 자카르타의 슬럼가에 위치한 라고아 초등학교와 셀라탄 초등학교를 사업대상으로 선정하여 교육인프라 개선을 진행했으며, 교육 환경이 낙후되어 있는 지역의 학교 학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아동 친화적인 도서관과 컴퓨터실 조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노후화된 시설 보수와 함께 부족한 책상, 의자 등을 지원하여 학교 전반에 걸쳐 시설 개선을 완료했으며 학생들에게 문해력과 스토리텔링 교육 및 경진대회도 대대적으로 진행하여 교육적인 부분도 함께 고려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인도네시아 ‘무지개교실’ 사업은 KB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KB Valbury Sekuritas)과 국제 NGO 월드비전이 사업의 착수단계부터 완공까지 긴밀히 협력하여 교육인프라 및 시설 개선을 위해 지원했다.
(언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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