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인도네시아서 7년째 의료봉사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해외에서 의료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며 현지 주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7년째 이어 오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고려대 안산병원 로제타 홀 의료봉사단과 함께 지난달부터 지난 2일 까지 인도네시아 파푸아 주 울릴린지역에서 의료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현지에서 팜사업을 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 PT.BIA 법인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포함해 고려대 안산병원, 건강한여성재단과 줌구강악안면외과 의료진 25명이 함께 참여했다.

의료봉사단은 흉부외과, 감염내과, 산부인과, 치과 등 검진 과목들을 개설하고 감염성 질병 진료, 충치 치료 등 지역 주민들이 평소 필요했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지역 아이들에게는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식 의료 교육’도 지원했다.
초등학생들에게는 구강위생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인도네시아 의료봉사는 대도시에서 떨어져 있어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 검진과 보건 교육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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