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론보도에 따르면, 2.7(화) 수시에어의 경비행기가 파푸아 은두가 지역 파로 산악공항에 착륙하자 파푸아 반군인 서파푸아 민족해방군(TPNPB)이 비행기에 불을 지르고 뉴질랜드 출신 조종사를 납치하고
2. 2.20(월) 제임스 마라페 파푸아뉴기니 총리는 오지 현장조사를 하던 호주 고고학 교수 1명과 연구원 등 모두 4명이 현지 무장단체에 납치되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3. 지금까지 분리독립을 주장하는 무장단체가 주로 정부군·경을 상대로 공격을 하였는데 최근에는 외국인에 대한 납치로 외국인들의 접근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4.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파푸아 지역에 계시는 아국민께서는 오지 출입을 삼가하고 진출업체는 신변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포 여러분께서는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파푸아 지역으로의 접근 및 이동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5. 이와 관련하여 긴급 상황이 발생하거나 동포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 대사관 영사과(평일 주간) : +62-21-2967-2580
– 대사관 당직전화(24시간, 긴급 시) : +62-811-852-446
– 외교부 영사콜센터(+82-2-3210-0404)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