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인사) 김영철 회장 “ESG경영 세계적인 화두… 회원사 도전이자 기회가 될 것”

산림바이오에너지 협의회의 많은 회원사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수마트라, 깔리만탄, 술라웨시, 말루꾸, 파푸아에서 농장과 산림을 경영하며 풍성한 결실을 거두어 기쁨으로 한해를 마무리하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지난 해에는 여러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팜오일 농장을 경영하는 회원사들이 기대이상의 많은 수익을 창출하였을 뿐만 아니라 산림분야 회원사들도 괄목할 만한 성과들을 거두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를 걱정하는 새해이지만 산림바이오에너지 협의회 회원사들은 새해에도 지난 해 못지않는 성과를 기대하며 힘찬 발걸음을 시작해 봅니다.

새해에는 특히 ESG경영이 세계적인 화두가 되면서 많은 회원사들에게 도전이자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히 산림분야는 전통적인 목재생산을 위한 산림경영을 넘어서서 비목재, 탄소, 종다양성 등 산림의 총체적인 가치를 경영하는 시대를 맞이하게 되어 더욱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산림바이오에너지 협의회 회원사들이 하는 사업은 장기간 많은 자금을 투입해야 하고 대규모 농장이나 산림을 경영하기 때문에 사회적, 환경적으로 특별히 진입장벽이 높은 사업이다.

따라서 초기의 의사결정이 장기사업의 성공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래서 먼저 오랜 경험을 한 회원사들과 새로 투자하고 자 하는 회원사들 간의 소통과 협력이 꼭 필요한 사업이다.

새해에도 협의회가 좀더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모든 회원사들이 예상되는 장벽들을 극복하고 지난해 처럼 기대이상의 큰 수익을 창출하는 한해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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