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실크가 들려주는 바틱 이야기 (패션전시회)

윤혜원 / JIKS 10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최한 2022년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의 ‘교류사업 추진지원’ 공모에 진주 문화관광재단(대표 민원식)이 최종 선정됐다. 공모 선정을 통해 진주 문화관광재단은 국제문화교류 사업예산 8, 060만 원과 전문가 교육·자문을 지원받아 사업을 시작한다.

경남일보에 따르면 이번 한국의 디자이너 박선옥과 인도네시아의 디자이너 조세핀 웨리티 코마라가 함께 공동 작업을 진행해 패션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패션 전시회는 진주시 전통산업인 진주실크와 인도네시아 유네스코 세계 무형 문화유산인 ‘바틱’을 활용한 ‘진주실크-바틱’을 주로 한다고 한다. 진주실크-바틱 제작 워크숍 또한 계획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전통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산업 및 문화교류 범위를 확대해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민원식 대표이사는 “100여 년 역사를 이어온 진주실크와 인도네시아 바틱을 통해 지속적인 국제문화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진주시의 다양한 전통문화 콘텐츠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inju Culture-1경상남도 진주시는 천 년 역사를 지닌 실크 생산지이자 한국 실크의 80%, 세계 5대 실크 생산지이기도 하다. 진주실크는 고려 시대부터 대한제국까지 왕실 옷을 제작에 쓰였으며 진주의 주요 산업으로 성장한 지 100년이 되었다.

진주실크(Jinju Silk)라는 공동 브랜드는 진주시에서 실크의 이미지 제고 및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급변하고 세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하여 중견 실크업체가 품질과 디자인을 공유하기 위하여 개발한 것이다. 더불어 진주실크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매년 진주실크 축제를 개최하여 새로운 이벤트 행사를 발굴하는 등 진주실크 산업의 육성에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진주 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행사는 2022년 11월 11일 금요일부터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까지 11:00~18:00 동안 진행하며 공식적인 행사명은 “진주실크가 들려주는 바틱의 이야기(패션전시회)” 이다. 행사는 Ice Palace Concert Hall (Lotte Shopping Avenue)의 4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으로는 2022년 11월 11일 금요일에 11시부터 12시까지 패션 전시회 오픈 뒤풀이, 13시~17:30까지 언론 인터뷰, 17:30~18:00까지 부대 행사 마무리 등으로 진행한다. 토요일에는 11:00에서 18:00까지 패션 전시회를 진행한다.

주요 전시항목으로는 진주실크-바틱 프로토타입 (Josephine Komara 작품, BINhouse 대표), 진주실크-바틱으로 제작한 현대 한복 (박선옥 디자이너 작품, 기로에 대표), 한류 스타의 무대공연 의상 (박선옥 디자이너 작품), 백자 달항아리 한복 (한국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 제공)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