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연구 위해 반유앙이 군수 방한

지난 3일에는 주 한국 인도네시아 대사관 만찬 참석

(2015년 3월 9일)

인천시에서 정보통신기술에 관한 연구를 위해 방한한 아브둘라 아스와르 안나스 반유앙이 군수와 수행단이 지난 3일 주 한국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했다.

아브둘라 군수는 존 프라세티오 주 한국 인도네시아 대사의 초청으로 이 날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브둘라 군수와 그 수행단은 반유앙이 지역 내 와이파이 송신시설 설치와 정보통신기능 강화를 위한 비교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이번에 인천시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유앙이에는 이미 1400여 와이파이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반유앙이는 국내 타 지역에 비해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한 도시로 평가 받고 있다.

이 날 만찬회에서 아브둘라 군수와 존 프라세티오 대사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이 그간 문화적 협력을 공고히 해왔다 평했으며 양국 예술가들이 함께 창작한 다수의 작품들을 함께 감상하기도 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한국에서 근무하는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의 문제 역시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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