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sabila Awalia Putri / 인도네시아 교육 대학교 3학년
소셜미디어에서는 프로토타입 교육과정 내 고등학교 차원의 과학, 사회, 어학 전공 폐지에 대한 논의가 많아 지역사회에 불안을 야기하고 있다. 교육문화연구기술부도 이에 대해 설명을 했다.
Anindito Aditomo 교육문화연구기술부 교육평가 교육과정표준원장이 먼저 프로토타입 교육과정에 관해 설명했다. Anindito에 따르면 교육문화연구기술부는 배움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필수 자료와 학생들의 인성과 역량을 개발하면서 보다 유연한 교육과정 프레임워크인 프로토타입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Anindito는 목요일 (2021년 12월 23일) WhatsApp 메시지를 통해 “이 프로토타입 교육과정은 인도네시아 전역의 약 2,500개의 추진력 학교와 900개의 PK(Centers of Excellence) 직업 학교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Anindito는 프로토타입 교육과정 정책이 코로나 19 대유행에 대응해 2020년 8월에 시작된 학습 정책의 연속이라고 설명했다. 이때 교육문화연구기술부는 학생, 교사 및 학부모를 위한 실용적인 문해 능력 및 수치 모듈과 함께 2013 교육과정을 단순화한 “비상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Anindito는 “교육문화연구기술부가 INOVASI와 함께 진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비상 교육과정 정책은 대유행의 부정적 영향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Anindito는 이어지면서 2022학년도부터는 프로토타입 교육과정과 비상 교육과정이 실행에 관심이 있는 교육단위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택적인 특성으로 인해 프로토타입 교육과정은 2022 교육과정이라고 하지 않는다. 또한 “프로토타입 교육과정은 학습 변혁의 도구로 활용하는 데 관심이 있는 교육 단위에 한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프로토타입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인성과 역량 개발을 위한 더 많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교재는 교사가 딥러닝을 적용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가장 필수적인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토론, 그룹 작업 및 문제 기반 학습 또는 교차 주제 프로젝트와 같은 것이다. 또한 “이런 혁신적이고 딥러닝이 학생들의 추리력과 인성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Anindito에 따르면 고등학교 수준에서 이것은 학생들이 그들의 흥미를 더 유연하게 추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11학년과 12학년은 과학, 사회, 어학 전공으로 나뉘는 대신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자신만의 과목 조합을 만들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엔지니어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은 생물학을 수강하지 않고도 고급 수학 및 고급 물리학을 수강할 수 있다. 자신의 관심사와 진로에 맞는 사회과목과 어학, 생활능력을 결합할 수 있다”고 학과 폐지 문제를 설명하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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