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인의 스마트폰 앱 사용 시간이 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15일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앱애니가 올해 3분기 국가별 일평균 모바일 앱 이용 시간을 분석한 결과, 인도네시아는 하루 평균 5.5시간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은 하루 평균 5시간을 기록했다.
한국은 인도네시아(5.5시간)와 브라질(5.4시간)에 이어 전 세계 국가 중 3위를 차지했다. 한국 다음으로는 인도(4.8시간), 멕시코(4.8시간), 일본(4.8시간) 순이었다.
앱애니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고, 모바일 앱을 통해 생활의 많은 부분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이용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번 3분기 한국에서 가장 많은 다운로드를 기록한 앱은 질병관리청의 ‘COOV’였고, 2위는 중고 거래앱 당근마켓이 차지했다. 이어 틱톡과 쿠팡이츠, 줌 클라우드 미팅, 넷플릭스, 배달의민족, 쿠팡플레이, 오늘의집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올해 3분기 전 세계 앱 다운로드 수는 360억회, 소비자 지출은 340억 달러(약 40조원)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0%, 20%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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