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rry Warjiyo 인도네시아중앙은행 총재(Gubernur BI)는 최근 Bisnis Indonesia 신문과 인터뷰에서 2020년 인도네시아 경제와 사업 전망에 대해 “경제성장률은 5.1-5.5%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Ferry Warjiyo 중앙은행 (BI) 총재는 “중앙은행 (BI)은 2019년에 좋은 정책을 만들었기 때문에 그만큼 경제성장률이 이루어질 수 있다. 이 정책은 jamu manis (달콤한 약초)”라고 말했다.
Ferry Warjiyo 총재는 “비록 경제성장률은 적어도 5.3%에 도달할 것이고, 이는 2019년 경제성장률 5.05% 대비 더 크다”고 말했다.
Ferry Warjiyo 총재의 경제성장률 목표달성에 대한 확신은 3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소비 5%대, 둘째는 정부의 저소득층 보조금 지원으로 경제 성장 가능, 셋째는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제도로 경제가 성장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플레이션에 대해 Ferry Warjiyo 총재는 “2020년 인플레이션은 3%대 잡고 있으며, 2019년에는 2.72%에 달했다. 이것은 20년 동안에 처음이다”고 말했다.
중앙은행은 지난해 경제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은행기준 금리 4번 조정했고, 올해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은 지난해 세계경제의 불확실성보다는 더 적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제당국은 인도네시아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 영향을 줄이기 위해 각종 세금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시켜려고 계획하고 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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