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연구포럼 FORUM OF KOREAN CULTURE STUDIES
<유숩(Prof.Drs.Yusuf) Trisakti 대학 디자인학과 교수 (1958년 반둥공대 조형디자인학과 졸업. 뉴욕디자인스쿨 졸업. 전 반둥공대 교수)>
* 차한잔의 인터뷰
FORUM OF KOREAN CULTURE STUDIES
유숩(Prof.Drs.Yusuf)
Trisakti 대학 디자인학과 교수
“대한민국 땅에 걸을 수 있었고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감탄스러운 만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한민국에게 강한 특성을 상속해 준 신라 시대 그 아름다움에 서 있었어요. 저는 예술가로서 그 증거들을 손의 움직임으로 잡았고 더욱 확실하게 그리고 친밀하게 마음으로 느끼고, 종이 위에 아크릴과 잉크로 스케치했습니다.
한국에서 본 경치의 분위기를 표현하려는 마음이 너무나 컸죠. 한국 여행은 창조적인 여정이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로 여러분의 기억에 남고 역사적인 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8일 한국을 사랑하는 인도네시아 교수들이 자타르타에 있는 경성어학원에 모여 “한국문화연구포럼 한국 풍물 스케치 전시회”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었다.
UI, UHP, TRISAKTI, ATMAJAYA, UNTAR 대학 등 20여 교수들로 이루어진 FORUM OF KOREAN CULTURE STUDIES 한국문화연구포럼(회장 존(Prof.Dr.John E.Batubara)은 오는 3월 18일부터 23일까지 한국문화원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경성어학원(이동률 원장)이 주관한 하는 한국문화연구포럼은 한국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토론하고 있다.
이동률 원장은 “인도네시아 교수님들이 한국문화와 사회에 깊은 관심을 갖고 토론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고 있다”면서 “교수님들이 자비로 오는 4월 한국을 방문해서 많은 한국문화체험하고 토론하고 현지인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성어학원은 그간 10여년 동안 200명의 인도네시아 학생들을 부산에 있는 경성대학교에 9차에 걸쳐 유학시켜왔다.
이동률 경성어학원장은 “그간 200명 한국 유학 졸업생들은 한국 대기업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에 전문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들이 인도네시아에서 리더스 계층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성어학원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등학교 학생들의 한국어 배우기 열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류 메니지먼트 역할에 한 부분을 맡고 있다.
<문의 경성어학원. 021-532-7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