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6년 말까지 전국 4만 개 운영 목표… 마을 기반 경제 활성화 박차
– 에너지·광물·CPO 공장 등 협동조합 사업 영역 대폭 확대
인도네시아 정부가 마을 단위의 경제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메라푸티 마을/켈루라한 협동조합(KDMP)’ 건립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페리 줄리안토노(Fery Juliantono) 협동조합부 장관은 지난 12일(일)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인도네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제79회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현재까지 전국 각 지역에 총 1만 5,845개의 메라푸티 마을 협동조합 건설을 100%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완공된 협동조합들은 사무용 건물뿐만 아니라 창고, 매장 및 운영에 필요한 각종 지원 시설을 모두 갖춘 상태다. 페리 장관은 축사를 통해 “현재까지 8만 3,000건의 협동조합 법인 등기가 완료되었으며, 그중 1만 5,845개소는 물리적 건설과 장비 구축까지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1만 9,539개의 협동조합이 추가로 건설 중에 있어, 완공 및 건설 중인 협동조합 규모는 약 3만 5,000개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6년 말까지 전국적으로 총 4만 개의 협동조합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인프라 확충을 넘어 협동조합의 사업 영역을 에너지, 광물 채굴, 농산업 등으로 대폭 확대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페리 장관은 “협동조합이 마을 내 자금 순환과 경제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제 협동조합은 국민 소유의 유휴 유정 관리와 광물 채굴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8월에는 무시 반유아신 지역에 ‘세자테라 마을 단위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팜유(CPO) 공장을 공식 준공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인프라 구축과 병행하여 전문적인 운영 인력 양성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파리다 파리차(Farida Pariucha) 협동조합부 차관은 “지속 가능한 협동조합 운영을 위해 거버넌스 및 사업 관리 능력을 갖춘 관리자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오는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미래 관리자 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8월 초 배치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또한 향후 KDMP의 운영 공식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풀뿌리 경제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간 경제 격차를 해소하는 마을 경제 회복력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Tya Pramadania 법무기자. Kamilia Octaviani 기자. Fajar 편집 기자, AI비즈니스센터 종합)




![[단독] 인도네시아, KF-21 공동 생산 공식 철회… “한국서 완제품 직도입 추진”](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6/06/Ilustrasi-pesawat-tempur-prototipe-KF-21-Boramae.-180x135.jpg)















![[그래픽] 트럼프·시진핑 베이징 정상회담, 협력확대 한목소리 냈으나 ‘대타협’ 없어](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6/05/트럼프·시진핑-2026-베이징-미중-정상회담-180x135.jpg)



































카톡아이디 haninpo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