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술기업 넥스트랩, 인니 APJII와 파트너십 체결… “동남아 디지털 혁신 이끈다”

인공지능(AI) 기술 선도기업 넥스트랩(Nextlab)이 인도네시아 인터넷 사업자 연합회(APJII, Asosiasi Penyelenggara Jasa Internet Indonesia)와 전략적 AI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2026.6.2. 사진제공 넥스트랩

– 인도네시아 공공 인터넷 품질측정 플랫폼 공동 구축으로 ‘데이터 주권’ 확보 기여
– 1,500여 개 회원사 관리하는 APJII에 AI Agent 기반 업무자동화 솔루션 전격 공급
– 현지 법인 설립 등 글로벌 AI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도약 가속화

한국내 인공지능(AI) 기술 선도기업 넥스트랩(Nextlab)이 인도네시아 인터넷 사업자 연합회(APJII, Asosiasi Penyelenggara Jasa Internet Indonesia)와 전략적 AI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넥스트랩(www.nextlab.ai)은 지난 2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자사의 고도화된 AI 기술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인프라 및 행정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파트너십 계약의 핵심 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인도네시아 국가 차원의 ‘공공 인터넷 품질측정 플랫폼’을 APJII와 공동으로 구축하는 것이며, 둘째는 APJII 내부의 방대한 업무 시스템에 ‘AI 에이전트(AI Agent) 기반 업무자동화 솔루션’을 전면 도입하는 것이다.

그동안 인도네시아 통신 시장은 인터넷 품질 수준을 파악하고 관리하는 데 있어 심각한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인도네시아 영토 내에서 자국의 인터넷 품질 측정을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해당 서비스 플랫폼과 데이터의 소유권이 외국계 서비스 기업에 종속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인도네시아 측은 자국에서 발생한 데이터 원본과 분석 리포트를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고 역구매해야 하는 불합리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

하지만 이번 넥스트랩과의 공공 인터넷 품질측정 플랫폼 구축을 통해 APJII는 자체적인 측정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이는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인도네시아가 완전한 ‘데이터 소유권(Data Sovereignty)’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국가적 차원의 정보 기술 독립을 이루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APJII 내부의 행정 혁신도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다. APJII는 현재 인도네시아 전역의 약 1,500개에 달하는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를 회원사로 거느리고 있는 대형 조직이다. 규모가 방대한 만큼 각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사용료 징수, 복잡한 질의응답 대응 등 단순 반복적인 행정 업무에 막대한 인력과 시간이 소모되어 왔다.

넥스트랩은 이러한 비효율성을 극복하기 위해 최신 AI 에이전트 기반의 업무자동화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구축한다. 이를 통해 APJII는 반복 업무에 투입되는 물리적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인력을 보다 생산적이고 전략적인 협회 운영 및 고도화 작업에 집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민 넥스트랩 대표는 이번 계약 체결에 대해 “한국 통신 시장에서 5년 이상 성공적으로 운용하며 검증받은 전국망 인터넷 품질측정 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ICT 산업 발전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APJII의 든든한 AI 기술 파트너로서 현지 실정에 맞는 가장 혁신적이고 실효성 있는 업무자동화 성공 사례를 반드시 창출해 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넥스트랩의 이러한 글로벌 진출 성과는 오랜 기간 축적된 탄탄한 기술력이 밑바탕이 되었다. 넥스트랩은 이미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 국내 주요 이동통신 3사에 AI 기반 통신 품질관리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최근에는 통신 분야를 넘어 제조 및 스마트팩토리 산업으로도 사업 영역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글로벌 패션 및 스포츠 제품 제조기업인 풍국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필수적인 첨단 기술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공급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술력을 크게 인정받아 쾌거를 거두었다. X-Ray 비전 기술과 AI 분석 기술을 융합한 이물검사 자동화 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하여, ‘식육 AI 이물조사관’ 기술을 개발하는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AX-Sprint)’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는 등 다방면에서 AI 기술의 상용화를 주도하고 있다.

한편, 넥스트랩은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의 전초기지로 삼기 위해 지난 3월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PT. NEXTLAB TECHNOLOGY ASIA)을 공식 설립했다. 이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현지 시장의 특성과 수요에 최적화된 산업용 AI 비전 검사 시스템 및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공급하며, 글로벌 AI 테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기사문의 [email protected]  넥스트랩 유튜브 링크 https://www.youtube.com/@nextlab1359) (경제부/ Tya Pramadania 법무전담 기자/ Fajar 편집부, AI비즈니스센터 종합)

▶ 한인포스트 멤버쉽 파트너가 되시면매일 1)분야별 인도네시아 브리핑 자료 2)한인포스트 eBOOK 신문을 eMail로 보내드립니다. 또한 3)한인포스트닷컴 온라인 id 제공(모든기사 열람) 4) 무료광고 5) 한국건강검진 등 다수 업체에서 각종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독신청  https://haninpost.com/archives/102486  문의 카톡 아이디 haninpost
*기사이용 저작권 계약 문의 : 카톡 아이디 hanin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