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I 자카르타 지역과 그 주변 지역은 11월 4일 토요일 오후부터 내린 비로 많은 지역이 침수되었다.
detikcom에 따르면 토요일과 일요일 남부 자카르타 Mampang Prapatan의 Tendean 지역, 자카르타 남부 다르마왕사(Dharmawangsa) 지역, 끄바요란 바루(Kebayoran Baru), 남부 자카르타 뜨붓(Tebet) 지역에 상당한 폭우가 내렸다고 전했다.
폴다 메트로 자야(Polda Metro Jaya)는 일요일 오후에도 서부 자카르타와 보고르 군 Cilebut 지역에서도 폭우가 내려 침수되었다고 밝혔다.
기상청 BMKG는 수도권 Jabodetabek에 장마에 돌입했으며, 이번 폭우로 여러 지역이 침수되었다고 전했다.
DKI 자카르타 지역 재난관리청(BPBD)은 22개 마을과 도로가 물에 잠겼다며, 자카르타 남부와 자카르타 동부 지역 저지대는 30-250cm까지 침수되었다고 전했다.
폭우로 인해 DKI의 여러 지역이 침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하나는 수위가 2미터에 달하는 Cawang 지역이다.
자카르타 재난대비청 BPBD DKI 자카르타는 자카르타 지역의 우기에 대비하여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5일 전했다.
자카르타 재난대비청 BPBD DKI는 “소셜 미디어 채널과 bpbd.jakarta.go.id 웹사이트를 통해 대중에게 최신 기상 정보와 수위(TMA) 상황을 실시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재난조기경보시스템(DEWS)과 SMS Blast를 통해 댐수위 TMA 증가에 대한 조기경보 정보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상청 BMKG는 2023년 11월 초에 자카르타가 우기에 접어들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나 자카르타 주민들은 아직 건기에서 우기로 넘어가는 과도기 단계로 여겼기 때문에 침수에 대한 대비가 소홀했다.
기상청은 인도네시아 영토의 12%가 우기에 접어들었다고 6일 오전 밝혔다.
BMKG는 2023년 11월 강우량은 중저기준(0~150mm/최저)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반적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번 달 강수 지역은 대부분의 반튼, DKI 자카르타, 서부 자와 일부, 중부, 동부 자와 대부분, DI 족자카르타, 발리 대부분, 아체지역, 북부 수마트라, 방카 벨리퉁, 남부 수마트라, 벵쿨루, 람풍이 포함된다고 6일 공식 성명에서 밝혔다.
기상청 BMKG 기후변화정보센터 소장은 자카르타 지역과 그 주변 지역이 장마철에 돌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BMKG 기후변화정보센터 소장은 “장마철의 시작이 남부 Jabodetabek 지역에 진입했다. 지역 주민은 홍수와 산사태, 지반붕괴의 가능성을 인지할 것을 촉구한다. 특히 자보데타벡 남부, 보고르, 데폭, 파사르 밍구 지역은 홍수, 돌발 홍수, 수문기상학적 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에 주의하라”라고 말했다.(사회부)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