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뿡 수마트라 코뿔소 보호구역인 와이 캄바스(Way Kambas) 국립공원(SRS TNWK)에서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어미 수마트라 코뿔소(Badak)가 건강한 송아지를 출산하는 데 성공했다.
라투(Ratu)라는 이름의 어미 수마트라 코뿔소는 지난 9월 30일 오전 1시 44분에 송아지를 낳았다. 이 23살 수마트라 코뿔소의 출산은 지난 2012년에 안다투, 2016년에 딜라일라를 낳았으며 이번에 세 차례 출산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와이 캄바스(Way Kambas) 국립공원에서 네 번째 코뿔소 새끼가 출산했다.
Siti 환경산립부 장관은 “수마트라에서 코뿔소 보존 노력을 수행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입증한다”고 강조했다. 와이 캄바스 (Way Kambas) 국립공원에는 9마리 코뿔소가 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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