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협의회 “올해 23건 학교폭력 발생”… 50%는 중학교

인도네시아 교사협의회(FSGI- Federasi Serikat Guru Indonesia)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한 괴롭힘 또는 폭력 사례를 발표했다. 교육 현장에서 괴롭힘 사례는 23건이다. 인도네시아 교사협의회(FSGI) 데이터에 따르면 학교폭력 50%가 중학교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교사협의회(FSGI) 의장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학교 폭력 사건이 23건 발생했다. 이 23건 중 50%는 중학교에서 발생했고, 23%는 초등학교에서, 13.5%는 고등학교에서, 13.5%는 직업 전문 학교 (SMK)에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특히 중학교 학생 또래에서 괴롭힘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인도네시아 교사협의회(FSGI)는 최근 사망한 피해자 중 한 명이 수카부미 지역의 초등학생이며 이 학생은 또래 친구들에게 신체적 폭력을 당한 뒤 숨졌다고 보고했다.

교육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폭력, 특히 괴롭힘 사례에 대해 FSGI는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교육문화부와 지방정부가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처리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수행할 것을 요청한다고 요구했다.

한 가지 법적인 방법은 교육폭력 예방 및 처리에 관한 교육문화 연구장관령 (Permendikbudristek) 2023년 46호를 시행하는 것이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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