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지 / SPHKV.11
코로나 19로 인한 여파로 인해 긴 시간 동안 폐쇄되었던 학교가 8월 30일부터 다시 열렸다. 이는 원래 6월에 학교를 다시 열려고 했던 계획이 전염성이 강한 델타 변종 때문에 무산되었던 계획이었다.
하지만 30일을 기준으로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감소한 덕분에 학생들이 학교를 다시 다니게 하기 위해 연기되었던 계획은 재개됐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교육청은 교육청이 정한 조건을 모두 갖춘 학교만이 원격 수업과 대면 수업을 다시 학교를 열게 해 주었다. 교육청의 조건을 모두 갖춘 학교는 610여 개고 코로나 19 예방 조치를 전제로 다시 문을 열었다.
하지만 자카르타 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를 완전히 여는 것이 아닌 대면 수업과 원격 수업을 혼합해 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한다고 한다. 더불어 초등학교는 주 3일, 중학생은 주 4일, 고등학생은 주 5일 등교를 하고 모든 수업은 단축되도록 했다.
모든 학교는 2교대로 수업을 진행하여 수업 정원을 50% 줄여야 하고, 모든 교사는 코로나 19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학생들의 감염 위험을 낮추고 안전을 위해 모든 방역 지침을 보완하고 꼼꼼히 지키도록 하며 모든 지침을 철저히 지키도록 했다.
때문에, 모든 선생님은 코로나 19 예방 접종을 받도록 하고 학교로 오기로 한 모든 학생 또한 백신을 맞도록 했다. 하지만 백신을 맞지 않았을 학생과 교수는 학교에 나오지 않도록 하며 원격 수업을 듣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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