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인니 홍보대사 ‘대웅 소셜임팩터’가 빛을 발하고 있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마케팅 활동하면서 현지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으로 작용하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 소셜임팩터의 디지털 캠페인 영상은 공개 3개월 만에 조회수 23만건을 돌파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3월 인도에시아에서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할 소셜임팩터를 모집했다. 지난 4월 활동을 시작한 소셜임팩터는 ‘긍정적인 생각과 건강한 삶’이라는 주제로 인도네시아 국민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디지털 건강 콘텐츠를 제작·홍보하고 있다.
소셜임팩터는 건강에 대한 잘못된 정보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 적절한 예방 방법을 알리기 위해 유명 인플루언서들과도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디지털 캠페인은 헬스케어 업계의 대한 지식이 없어도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로 구성으로, 이미지·영상 등 시각적 요소를 활용해 활동 초기부터 현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감동적이 영상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관리를 소홀히 하다가 이 영상을 보고 정신을 차렸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인도네시아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콘텐츠 제작과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한 대웅 소셜임팩터의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지난 2012년 인도네시아 제약사 인피온과 합작사 대웅인피온을 세우고 현지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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