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회 익산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인도네시아 동포 선수단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로 해외동포 선수단 가운데 종합 6위를 차지했다.
재인도네시아대한체육회(회장 강희중)는 지난 10월 12일부터 개막한 제99회 익산전국체육대회에 인도네시아 동포선수단(단장 이강현)을 참가시켜 축구, 테니스, 볼링, 골프, 탁구, 스쿼시, 태권도 종목에 임원 61명과 선수 52명을 출전시켰다.
지난 10월 17일 폐막한 제99회 익산전국체육대회에서 인도네시아 선수단은 효자종목 볼링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비롯하여, 태권도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축구 은메달 1개, 스쿼시 동메달 1개 수확을 거두었다.
한편, 대한민국 전국체육대회에서 인도네시아 한인동포 선수단 대표팀은 지난 2011년 제92회 전국체육대회부터 2018년까지 8년 연속 출전해 상위권 성적을 유지해 왔다.
대한체육회는 일본, 미국, 독일, 캐나다, 스페인, 홍콩, 브라질, 호주,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괌, 사이판, 뉴질랜드, 필리핀, 중국, 영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19개 국가지부를 두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는 2011년 4월 18번째 국가로 승인받았다. <동포사회부>
인도네시아 동포선수단 경기결과
볼링 남 2인조 금 1개
볼링 여 2인조 은 1개
볼링 여 5인조 금 1개
볼링 남 5인조 동 1개
태권도 여 은 1개
태권도 남 동 3개
축구 은 1개
스쿼시 여 동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