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 게양식 서칼리만탄 출신 셀리나, 오후 하강식 파푸아 출신 넬체 활약
전국에서 선발된 청소년 대표단, ‘자주’와 ‘정의·번영’ 팀으로 나뉘어 의식 거행
2026년 8월 17일 월요일 자카르타 메르데카궁에서 거행된 제81회 인도네시아 공화국 독립기념식에서 국가의장대 국기게양단(Paskibraka·파스키브라카) 소속 두 여학생이 핵심 의전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들은 오전의 독립선언 기념식과 오후의 국기 하강식에서 각각 인도네시아 국기(메라 푸티) 봉송을 맡아 국가적 행사를 빛냈다.
올해 파스키브라카는 국가 공식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국기 게양을 담당하는 ‘자주적 인도네시아(Indonesia Berdaulat)’ 팀과 하강을 담당하는 ‘정의롭고 번영하는 인도네시아(Indonesia Adil Makmur)’ 팀 등 두 개 팀으로 편성됐다.
오전 국기 게양 의식에서는 서칼리만탄주 대표인 셀리나 올리비아 아프리아니 테오(폰티아낙 제5국립직업고) 학생이 국기 봉송자로 나섰다. ‘자주적 인도네시아’ 팀에 소속된 셀리나 학생은 대형 중심부에서 국기를 운반하며 후속 게양 절차를 이어가는 핵심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했다.
오후 국기 하강식에서는 파푸아주 출신의 넬체 델리아나 인쇼위 웨리몬(자야푸라 제8국립고) 학생이 국기 봉송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의롭고 번영하는 인도네시아’ 팀 소속인 넬체 학생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하강된 국기를 전달받는 중책을 완수했다.
넬체 학생은 임무를 마친 후 “파스키브라카 활동에 처음 참여해 국기 받침 봉송자로 선발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국가 최고 의전 행사에서 고향 파푸아주의 이름을 빛낼 수 있어 대단히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사무처는 이번 국기게양단에 대해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우수한 청소년들로 구성됐다”며 “국기 게양과 하강이라는 중책을 완벽히 소화함으로써 국가 통합과 차세대 청년의 위상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Tya Pramadania 법무기자. Kamilia Octaviani 기자. Fajar 편집 기자, AI경영센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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