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정도 5세기 기념, DKI 주정부 종교 간 활동 및 브따위 문화 보존에 박차

Wakil Gubernur DKI Jakarta Rano Karno. Foto: dok. Pemprov DKI.

자카르타 주정부(Pemprov DKI)가 2027년을 맞이하여 자카르타 정도 500주년 기념 행사를 위한 다양한 의제를 지속적으로 확정하고 있는 가운데, 종교 간 화합과 전통 문화 보존에 중점을 두고 있다.

5세기 기념, 관용과 다양성의 가치 강조

자카르타 부지사 라노 카르노(Rano Karno)는 2027년 자카르타 5세기 기념이 단순히 도시의 나이를 축하하는 행사를 넘어 관용, 다양성 및 연대의 가치를 옹호하는 글로벌 도시로서의 자카르타의 위상을 전 세계에 드러내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노 부지사는 “이는 실제로 자카르타 시민들의 도시와의 협력과 사랑의 한 형태”라며 다양한 종교 지도자와 지역 사회 조직이 참여하는 일련의 종교 간 활동이 기획되었음을 밝혔다. 이러한 활동들은 자카르타가 국제적인 경제, 문화, 행정의 중심지로서의 지위를 계속 유지하는 데 있어 다양성이 가장 중요한 강점이라는 인식에 기초하고 있다.

종교 간 활동 성공적 추진

지난 시간 동안 추진된 종교 간 활동 중 하나는 HI 로터리에서 약 1,000명의 참가자가 참여한 크리스마스 캐럴 합창 공연으로, 이는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자카르타 주정부는 춘절 축하 행사, 오고-오고 퍼레이드, 라마단 행사, 베둑 축제, 웨삭 축제 등 다양한 종교 및 문화 축제를 연이어 계획하고 있다.

라노 부지사는 이러한 문화 및 종교 간 축하 행사가 단순한 오락을 제공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들 행사는 도시 공동체 간의 조화를 강화하고, 자카르타를 모든 시민의 공동의 집으로 위치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스와라 자카르타 80 합창단의 역할 강화

자카르타 주정부는 5세기 기념을 위해 스와라 자카르타 80 합창단의 역할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스와라 자카르타 80은 1980년대에서 1989년 사이에 자보데타벡(자카르타, 보고르, 데팍, 타나랑)의 다양한 고등학교 졸업생들로 구성된 합창단 커뮤니티로, 라노 카르노가 직접 지도하고 있다.

이 합창단은 1980년대 인기곡과 현대적인 편곡으로 포장된 브따위 전통곡을 부르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차량 없는 날(Car Free Day) 동안의 공연이 수도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라노 부지사는 합창단 단원들이 계속 연습하고 최고의 공연을 준비할 것을 격려하며, “내년에 스와라 자카르타 80이 최소 500명과 함께 HI 로터리에서 공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는 5세기 기념을 향한 자카르타 주정부의 야심 찬 계획을 드러내는 것으로 평가된다.

브따위 전통 문화의 국제적 위상 강화

한편, 프라모노 아눙(Pramono Anung) DKI 주지사는 주정부가 현재 2027년 연간 활동 일정을 수립 중이며, 이 의제에는 브따위 문화 축제, 국제 예술 공연, 종교 간 활동, 창조 경제 박람회, 글로벌 컨퍼런스 등 자카르타를 세계적인 도시로 만드는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특히 프라모노 주지사는 “자카르타 5세기 기념에서는 새로운 얼굴의 온델-온델 500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며, 브따위 문화가 미래 자카르타의 주요 정체성으로서 존경받는 위치를 차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델-온델은 단순한 민속 오락이 아니라 브따위 사회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철학적, 문화적 상징으로 평가되고 있다.

프라모노 주지사는 현재 자카르타 수도 거리에서 온델-온델을 구걸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관행을 금지한다고 강조하며, “브따위 문화가 국제적으로 경쟁하고 전 세계 사람들에게 더욱 존경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 정책을 통한 문화 정체성 강화

자카르타 주정부는 문화적 정체성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온델-온델 퍼레이드 외에도, 공식 행사에서 브따위 전통 의상 착용을 장려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들은 자카르타 지역 정부 환경에서 브따위 문화 요소의 존재를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는 자카르타 특별 지역 법률의 명령에 기초하고 있으며, 프라모노 주지사는 “브따위 문화는 자카르타의 다양한 공식 활동과 일상적인 정부 생활에서 분명히 드러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적 정체성 강화는 정부 정책과 광범위한 지역 사회 활동을 통해 실현되어야 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도시로의 여정

이러한 모든 노력은 다가오는 5세기 기념을 앞두고 자카르타가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여정의 일부로 평가되고 있다. 자카르타 주정부는 종교 간 화합, 전통 문화 보존, 그리고 국제적 문화 교류를 통해 자카르타의 다양성을 세계적으로 알리고자 하는 비전을 추진하고 있다.

라노 카르노 부지사가 강조한 바와 같이, “자카르타 500주년을 향한 모든 활동은 다양한 사회 구성원을 포함하는 포괄성의 정신을 우선시할 것”이라는 원칙 하에, 자카르타 주정부는 모든 시민이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는 포용적인 5세기 기념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자카르타의 접근방식이 현대 도시정책에 있어 전통 문화 보존과 국제화의 균형을 이루는 모범 사례로 평가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앞으로 2027년까지 이러한 계획들이 실제로 구현되는 과정이 주목된다. (Tya Pramadania 기자. Kamilia Octaviani 기자. Fajar 편집 기자, AI비즈니스센터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