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카르타 특별수도정부(Pemprov DKI Jakarta)와 인도네시아 청소년체육부(Kemenpora RI)가 2028년 청년 맹세(Sumpah Pemuda) 100주년을 앞두고 차세대 청년 지도자 육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난 7월 13일 월요일, 자카르타 시청 발라이룽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프라모노 아눙 자카르타 주지사와 에릭 토히르 청소년체육부 장관은 ‘2026 와이라 세나 유스 캠프(Wira Sena Youth Camp)’ 및 ‘2026 인도네시아 유스 서밋(Indonesia Youth Summit)’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공식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 정부와 지방 자치 단체 간의 시너지를 강화하여 청년 세대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카르타 특별수도정부는 행사 장소인 타만 이스마일 마르주키(TIM)를 비롯한 주요 시설 제공과 운영 전반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프라모노 아눙 주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협력은 청년 개발을 위한 더 넓은 공간을 마련하려는 공동 노력의 산물”이라며, “청소년체육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약 5,000명의 청년이 모이는 이번 행사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일정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선발된 168명의 정예 청년들이 참여하는 ‘와이라 세나 유스 캠프’는 2026년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리더십 배양, 민족주의 고취, 청년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이어 10월 29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유스 서밋’은 대규모 청년 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에릭 토히르 청소년체육부 장관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미래 청년 정책의 로드맵을 구축하는 ‘투자’임을 강조했다. 에릭 장관은 “대통령께서도 이를 청년 미래를 위한 핵심 투자로 보고 계신다”며 “인도네시아 청년 100년 로드맵을 구축하는 기반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을 포함한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영국, 미국, 호주, 일본, 싱가포르 등 총 9개국과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엔(UN)과의 협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청년들의 현재 위치를 진단하고 글로벌 기준에 맞춘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민관 및 국제 협력을 통해 자카르타가 동남아시아 청년 혁신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ya Pramadania 법무기자. Kamilia Octaviani 기자. Fajar 편집 기자, AI비즈니스센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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