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마겔랑 리젠시 문틸란 지역의 느가웬 사원 상공이 다채로운 전통 열기구로 가득 찼다.
지난 2026년 5월 31일 일요일, 트리 수치 와이삭 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느가웬 열기구 축제’에서 총 25개의 열기구가 사원 광장 상공으로 날아올랐다. 이 장엄한 광경을 관람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수천 명의 주민과 관광객들이 몰려들며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는 보로부두르 지역에서 개최되는 와이삭 축제의 절정을 앞두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가장 고대해 온 대표적인 문화 행사다.
방문객들의 지역 분포도 다양했다. 문틸란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마겔랑 시, 쿨론 프로고, 족자카르타 특별구 등 외지에서 찾아온 발길이 이어졌다.
2026년 보로부두르 평화와 번영 축제(BPF) 위원장인 제프리 유누스 씨는 이번 열기구 쇼가 올해 와이삭 축제의 가장 핵심적인 볼거리 중 하나라고 밝혔다. 역사적인 유적지인 느가웬 사원을 배경으로 다양한 색상과 독창적인 디자인의 열기구들이 어우러지며 문화, 영성, 그리고 관광 요소가 결합된 한 폭의 파노라마를 연출했다는 평가다.
올해 와이삭 2570 BE 축제는 보로부두르 사원 일대를 중심으로 성대하게 치러지며, 인도네시아 전역 및 해외 각국에서 약 2만 5천 명의 불교 신자와 관광객이 참석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열기구 행사 외에도 와이삭 행진, 다르마 불꽃 채취, 움불 줌프리 성수 채취, 공동 명상, 평화 연등 날리기 등 다채롭고 엄숙한 불교 문화 행사가 이어졌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 기자/ Fajar 편집부, AI비즈니스센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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