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내무부가 집권당인 Partai Gerindra에 2,007억 루피아의 정당 지원금을 공식 지급했다.
이번 지원금은 내무부 정무 및 일반 정부 총국장 바흐티아르에 의해 전달되었으며, Gerindra당 중앙본부 사무총장 아흐마드 무자니가 이를 수령했다.
이 자금은 국가 예산에서 배정되었으며, 정당을 통한 민주주의 시스템 강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 의도가 담겨 있다.
바흐티아르 총국장은 이 지원금을 단순한 보조금이 아니라 민주주의 지속을 위한 국가 예산의 중요한 배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년간 우리는 정당 자금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해왔으며, 이는 건강하고 전문적인 정당이 민주주의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도록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바흐티아르는 정당법 개정의 필요성과 정당이 사업체를 설립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흐마드 무자니 Gerindra 사무총장은 이 지원금이 정치 교육 및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는 과거 회계연도 동안 정당이 88.13%의 자금을 정치 교육에, 나머지 11.87%를 운영비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무자니 사무총장은 Gerindra당이 감사원(BPK)의 감사를 통과했으며, 2013년부터 가장 투명한 정당으로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비록 2,007억 루피아의 지원금이 그 어느 때보다 큰 금액이지만, 정당의 모든 운영 비용을 충당하기에는 부족하다며 향후 지원금 증액을 희망했다.
이번 지원금 지급은 정당의 재정적 안정성을 높이고 정치 활동의 질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Gerindra당이 더 나은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어떤 노력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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