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교환학생 2명에게 생활자금

코린도 사회공헌재단

코린도 사회공헌 재단은 지난 1월 29일 인도네시아 대학교(UI)에서 2019년 코린도-연세대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선발된 대학생 2명에게 유학 생활 자금 지원을 했다.

올해 선발된 두 명은 모두 인도네시아 대학 한국어 문화 연구 프로그램의 문화학부 학생으로 아나스타샤 한나 푸트리(Anastasia Hannas Putri)와 에들린 존(Edlyn Jhon)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연세대학교에서 10개월간 공부하는 동안 두 학생은 생활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지난 2003년부터 해마다 1명씩 선발해 온 연세대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 지원은 올해 특히 2명으로 증원됐다. PT.Prime Freight Indonesia가 코린도 사회공헌재단을 통해 1명 분의 생활자금을 기부함으로써 이뤄진 것이다.

이번 지원은 1명을 증원했다는 의의도 있지만, 그 동안 사회공헌 활동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참여의지는 많았으나 과도한 비용에 대한 부담, 혹은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했던 기업들에게 적은 비용으로도 충분히 참여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에도 큰 의미를 찾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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