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회 전국체전 동포 선수단 해단식 열려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 종합 6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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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희중 대한체육회장(왼쪽)이 인도네시아 체육회 선수단기를 이강현 선수단장으로 부터 돌려받고 있다.

제99회 전국체전에서 인도네시아 동포선수단(단장 이강현)은 종합 6위로 선전하고 지난 12월20일 쉐라톤 자카르타(간다리아시티)호텔에서 전국체전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익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인도네시아 선수단은 금메달 2개(볼링 남2인조, 여 5인조)와 은메달 3개(볼링 여2인조, 축구, 태권도여-48kg), 동메달 5개(볼링 남5인조, 스쿼시 여, 태권도 남-58kg, 남-80kg, 남+80kg)로 17개 참가국 중 6위로 선전했다.

이날 선수단 해단식에는 양영연 한인회장을 비롯하여 김종민 총영사, 한인사회의 각 분야의 단체장 등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2018 전국체전 해단식에서 직스 브라스밴드의 축하연주이날 행사는 이강현 선수단장의 전국체전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우수선수 시상과 감사패 공로패 시상 순으로 이어졌다. 금메달 수상자는 부상으로 USD3,000달러를 받았다.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강희중 회장은 “올해 체육회는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민관합동위원회에서 전 종목을 지원했고, 우리 선수단의 경기마다 응원에 전력을 다했다. 10월초에 북한을 방문해 남북한 체육교류를 약속하고 돌아오니 느끼는 바가 크다”고 말하고 “건강한 한인 동포들의 삶을 위해 직·간접적으로 기여하고자 항상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날 아시안게임 표창패, 공로패 시상식을 겸했다. 수상자로는 이창균 야구협 회장, 김태화 용무도협 회장, 방진학 태권도협 회장, 전용무 축구협 회장이 받았다. 감사장으로는 황의상 대표, 이순형 코린도 사무총장, 이동훈 수출입은행 부행장이 받았다. 전국체전 최우수 지도자상에는 최문호 축구협 감독과 김송정 볼링협회장이 받았으며, 최우수 선수상에는 볼링 조환국 선수와 볼링 전인옥 선수가 받았다.

양영연 한인회장은 “아시안게임에서 보여준 체육회의 솔선하는 모습은 많은 단체에 귀감이 되었고 감동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종민 총영사도 축사에서 “체육회 특유의 단결력으로 올해 많은 활약을 한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의 2부 순서로 JIKS 브라스밴드 공연과 선수들이 준비한 장기자랑이 펼치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즐겼다. <동포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