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국제 대학교 JIU 교육 목표는 LIFE

사랑(Love), 정직성(Integrity), 신뢰성(Faithfulness), 탁월성(Excel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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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국제 대학교(Jakarta International University) 이용규 교수

[주간인물]
자카르타 국제 대학교(JIU)
이용규 교수

자카르타 국제 대학교(Jakarta International University) 설립을 위해 두란노인도네시아재단(FDI)은 지난 2017년 3월 7일 인도네시아에 수준 높은 한국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한국교육단지(Korea Education Complex 이하 K-eduplex) 완공식을 자카르타 근교 델타마스에서 가졌다.

이후 15개월만에 오는 9월 자카르타 국제 대학교(Jakarta International University 이하 JIU)는 상경대학의 회계학과와 어문대학의 영어영문학과를 처음 개설한다. 이에 한인포스트는 자카르타 국제 대학교(JIU) 성장을 위해 불철주야 산파역을 맡고 있는 이용규 교수를 만나본다. <편집자 주>

– 자카르타 국제대학교(JIU) 설립목적은?
자카르타 국제 대학교(JIU)가 지향하는 교육은 LIFE로 요약됩니다. 즉 사랑(Love), 정직성(Integrity), 신뢰성(Faithfulness), 탁월성(Excellence) 네 가지 덕목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단어입니다.

JIU는 단순히 학생들의 학업 성취만을 목표로 하지 않고 정직하고 주변을 섬기는 미래의 리더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특별히 기숙사 생활과 협동학습을 통해서 인성교육과 섬김의 정신을 함양하고 리더십을 훈련하려고 합니다.

교육 컨설팅 회사인 피어슨의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교육 수준은 40여개 국가 중 매년 최하위를 기록해 왔습니다. 우리는 우수하고 헌신된 교수진들과 함께 인도네시아의 청년들이 외국에 유학하지 않더라도 좋은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원합니다. 또한 다문화 캠퍼스와 영어로 진행하는 교육을 통해서 많은 동남아의 학생들이 유학 오고 싶어하는 대학으로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 9월 개교 학과와 향후 계획은?
올 해 9월에 시작하게 될 학과는 상경대학의 회계학과와 어문대학의 영어영문학과입니다. 그 IT 학과와 컴퓨터 공학과 그리고 일본어학과와 한국어학과 등 매년 한 개씩 학과를 설립해서 종합대학교로 발돋움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 9월에 두번째 건물을 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2-3년마다 하나씩 건물 또는 시설을 확장해 가는 것을 목표로 캠퍼스를 조성해 가고 있습니다.

– 재학생과 교수진 그리고 타대학과 협력관계는?

이용규 교수는 지난 2017년 3월 7일 델타마스에서 열린 한국교육단지 K-eduplex 준공식에서 JAKARTA INTERNATIONAL UNIV에 대한 청사진을 발표하고 있다
이용규 교수는 지난 2017년 3월 7일 델타마스에서 열린 한국교육단지 K-eduplex 준공식에서 JAKARTA INTERNATIONAL UNIV에 대한 청사진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입학생 모집이 늦어진 관계로 각 학과당 20여명의 학생들을 받아서 교육하려고 합니다.  제 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 교육의 질을 유지하면서 학교의 분위기와 전통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초기에 적은 인원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년 40명 정도의 학생들을 받아서 서서히 학교를 키워가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교수진은 법적인 문제 때문에 현재는 모두 현지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점차적으로 외국인 교수의 비중을 높이고 외국인 교수와 현지 교수의 팀 티칭과 동영상과 인터넷을 활용한 교육, 블랜디드 러닝, 플립 러닝 등의 방식을 도입하여 교수법을 개발시키고 강의의 수준을 높여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한동대학교, 경성대학교, 고신대학교 등의 대학교와 MOU를 체결했고 학생과 교수 교류에 합의했습니다. 한국과 세계 여러 대학교와 MOU를 체결하여 학생 교류를 통해서 학생들이 국제적인 감각을 익히고 새로운 문화에 대한 적응성을 기르도록 돕고자 합니다.

앞으로 한국계 회사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현장에서 원하는 인재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한인 사회에서도 함께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