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 위도도(Joko Widodo) 대통령은 9월 17일 자카르타 다나렉사 타워(Menara Danareksa)에서 국제농구연맹(FIBA) 사무국을 개소했다.
이날 조코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농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의 일환으로 FIBA 사무국 개소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3 FIBA 농구 월드컵 개최에 대한 FIBA의 인도네시아 신뢰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다.
인도네시아는 스포츠, 특히 농구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젊은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안드레아스 자클리스(Andreas Zagklis) FIBA 사무총장은 유소년 잠재력에 대한 강한 신뢰와 믿음, 그리고 인도네시아 농구에 대한 지원이라고 설명했다.
안드레아스 자클리스 사무총장은 “이곳에서 우리는 특히 더 많은 인도네시아 젊은이들이 농구를 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며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