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관리 대상 특정 물품 감독 태스크포스 (Satuan Tugas (Satgas) Pengawasan Terhadap Barang Tertentu)는 세차례 단속에서 총 860억 루피아 상당 밀수입 물품을 적발했다.
8월 19일 안타라 통신에 따르면 줄키플리 장관은 자카르타 무역부 청사에서 불법 수입 태스크포스의 조사 결과 기자회견에서 “적발된 물품의 총 가치는 총 860억 루피아에 달한다”고 말했다.
최근 적발된 상품은 연삭기, 드릴링 머신, 휴대폰 및 태블릿, 전기 압력솥, 세차기, 콘센트 박스 및 스위치, SNI 지정 상품, 섬유 제품, 전자 제품, 플라스틱류, 임산물 및 알코올 음료 등으로 구성되었다.
적발된 물품들은 검사보고서(Laporan Surveyor, LS), 물품 등록 번호(Nomor Pendaftaran Barang, NPB)가 없었고, SNI도 없었으며, 수입자 유통사 연락처도 없었다.
무역부는 불법 수입 전담반이 출범한 이후 세 차례에 걸쳐 단속을 실시했다.
첫 번째 단속은 2024년 7월 26일 북부 자카르타의 카말 무아라 창고 지역에서 실시되었다. 해외에서 밀수된 제품은 400억 루피아 상당으로 추정되며,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 27억 루피아, 의류 200억 루피아, 전자제품 123억 루피아, 어린이 장난감 50억 루피아로 구성되어 있다.
두 번째는, 2024년 8월 6일 서부자와 브까시 찌까랑에서 전자 제품, 섬유, 신발 등으로 구성된 460억 루피아 상당의 불법 물품을 적발했다.
세 번째는 8월 19일에 202억 2,500만 루피아 상당 연삭기, 드릴링 머신, 휴대폰 및 태블릿, 전기 압력솥, 세차기, 콘센트 박스 및 스위치, SNI 지정 상품, 섬유 제품, 전자 제품, 플라스틱류, 임산물 및 알코올 음료 등을 적발했다.
줄키플리 하산 무역부 장관은 “이제 많은 선박들이 (불법으로) 들어와 우회전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이는 불법 물품의 유통을 완화하는 데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인도네시아 경제가 다시 움직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확신했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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