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신발 등 인도네시아 제조업의 4개 부문이 심각한 압박을 받고 있다. 이 4개 부문은 2분기까지 고무적이지 않은 성장 실적에서 알 수 있다. 따라서 정부는 4개 부문의 사활을 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재무장관은 밝혔다.
제조업 지수 PMI는 한 국가의 제조업 부문의 성과를 측정하는 데 사용되는 지표 중 하나이다. 스리 물야니 장관은 “제조업 PMI지수 하락 네 가지 산업이 있다. 네 가지 부문은 섬유 및 섬유 제품(TPT), 고무 제조 부문, 기계 제조 부문, 신발 부문이다”고 밝혔다.
8월 13일 안타라 통신에 따르면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티 재무장관은 재무부 청사에서 “관련 장관들이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수입 관세 등 다른 방법의 장관령 형태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섬유 제조 하위 부문의 실적은 2024년 2분기에 전혀 성장하지 않았으며, ‘제로’를 기록했다. 그 다음 신발 하위 부문은 1.9%의 성장을 기록했다. 고무 하위 부문은 2.1%, 기계 하위 부문은 -1.8%의 성장률 둔화를 기록했다.
성장 감소는 수출 수요 감소와 국내 수입 제품과의 경쟁력 저하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무 장관은 “수요는 여전히 충분하지만 수입품과의 경쟁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4개 제조업 하위 부문의 실적 부진으로 인도네시아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34개월 연속 확장 국면에 있다가 2024년 7월에는 49.3포인트로 하락하며 수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지금까지 정부는 제조업의 회복과 건전한 경쟁을 위해 세이프가드 조치 수입관세(BMTP), 세금 감면, 세금 공휴일(bea masuk tindakan pengamanan (BMTP), tax allowance, dan tax holiday) 등을 통해 제조업에 대한 지원을 해왔다.
재무장관은 “제조업 분야가 수입품과의 경쟁으로 인한 압박을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관련 장관들은 수입 관세를 사용하든 관세를 사용하든 다른 방법을 사용하든 재무부 장관 규정의 형태로 나중에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년 7월 인도네시아 제조업 PMI는 생산량과 총수요 등 네 가지 요소에서 각각 48.8과 48.7로 수축 구간에 있었다. 반면 완제품 재고와 생산 투입 재고 구성 요소는 각각 52.8과 50.4로 확장 영역에 있다.
인드라와티는 제조업 PMI 위축 국면이 현재 글로벌 상황과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G-20 및 아세안 6개국 중 최소 54.2%가 2024년 2분기 PMI가 수축 구간에 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머지 45.8%는 확장 국면에 있다.
재무장관은 “글로벌 제조업이 가장 먼저 타격을 입었다. 7월에는 49.7포인트로 위축되었다. 이는 매우 불안정하고 역동적이며 변동성이 크고 심지어 서로 적대적인 글로벌 환경을 보여주며, 이로 인해 경제가 상대적으로 멈추거나 침체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거의 모든 신규 주문과 상품 주문이 모두 위축 영역 아래로 떨어졌다. 신규 수출도 모두 감소했다. 이는 불안정하고 적대적인 글로벌 환경의 희생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여러 제조업 하위 부문의 내수 성장이 여전히 제조업 부문의 성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에 비금속 산업은 2024년 2분기에 18.1% 성장할 수 있었다.
2024년 2분기까지 인도네시아의 제조업 부문은 연간 기준(전년 동기 대비) 3.9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주로 18.1%(전년대비) 성장한 비금속 산업, 8.0%(전년대비) 성장한 화학 제약 산업, 5.5%(전년대비) 성장한 식음료 산업이 주도한 결과이다.
재무장관은 “내수가 버팀목이 되어서 식음료는 5.5%, 제약 산업은 8%, 다운스트림과 관련된 기초 금속 산업은 18.1%라는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따라서 우리는 여전히 좋은 내수 패턴을 가진 몇 가지 제조업 변화가 있으며, 다운스트림 산업은 여전히 18.1%의 성장률로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희망을 전했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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