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신수도청 외국 대사관 부지 마련… “단계적 절차남아”

누산따라 신수도청(Otorita Ibu Kota Nusantara 이하 OIKN)은 동부 칼리만탄의 신수도로 이전하고자 하는 외국 대사관을 위해 토지를 준비했다.

현재 당국은 IKN으로 이전을 원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누산타라 신수도(IKN) 전력청 PLN 착공식

8월 13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온라인 세미나에서 신수도청 사회 문화 및 지역사회 역량강화부 정책분석관 제키 하비비에(Jacky Habibie)는 “현재 외국 대사관 이전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부지도 준비했다. 어떤 대사관이 IKN으로 이전하길 원하는지 단계적으로 정리하는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또한 Jacky정책 분석관은 비정부기구나 기관이 신수도에 사무소를 개설하고자 할 경우 OIKN이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정치, 종교, 사회, 경제 단체 등 어떤 조직이든 상관없다고 전했다.

제키 정책 분석관은 “정부 외 기관/단체에 대해서 이전 의무 사항은 아직 없지만 우리와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가 있다면 준비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치부)